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

한-쿠바 영화 세미나 개최…양국간 영화교류 모색 한-쿠바 영화 세미나 개최…양국간 영화교류 모색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한국과 쿠바의 영화산업 교류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한-쿠바 영화 세미나가 27일 오후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렸다. ▲한-쿠바 영화 세미나 현장 (사진제공 = 쿠바 현대영화제 사무국) ⒞시사타임즈 외교부와 한국영상자료원이 주최하는 쿠바 현대영화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세미나는 이상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와 조구호 (한국 외국어대 스페인어 학과) 교수가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쿠바 영화 평론가 호엘 델 리오와 송낙원 (건국대 영화과) 교수가 발표를 맡았으며, 쿠바 정부문화사절단 몰리나 부대표, 한쿠바교류협회 김이수 대표이사, 문화융성위원회 김동호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이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 더보기
'남산 예장자락, 어떻게 가꿀 것인가?' 공개 토론회 개최 '남산 예장자락, 어떻게 가꿀 것인가?' 공개 토론회 개최 [시사타이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가 남산 예장자락의 바람직한 재생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다음 달 7일 서울중앙우체국(중구 명동 소재) 10층 대회의실에서 ‘남산 예장자락, 어떻게 가꿀 것인가?’를 주제로 대시민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남산의 예장자락은 도로, 공공청사 등의 잠식시설로 인해 접근이 어렵고 남산의 정취를 느낄 수 없는 공간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최근 TBS 교통방송 이전이 확정되면서 예장자락이 획기적으로 변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예장자락의 자연성, 장소성, 역사성에 부합하는 재생계획을 수립하는데 앞서 각계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남산 예장자락의 역할과 재생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필.. 더보기
서울시, 소방관 보호 위해 전국 최초 소방차 운전자보험 가입 서울시, 소방관 보호 위해 전국 최초 소방차 운전자보험 가입 최근 5년간 서울시에서 발생한 소방차 교통사고 총 129건 사고책임은 대부분 사고를 낸 소방차의 운전원에게 돌아가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1분 1초가 아쉬운 소방차가 꽉 막힌 퇴근길 차량들 속에서 꼼짝도 할 수 없어 결국, 중앙선을 넘어 달리기 시작했다. 그때, 옆 차선 승용차가 갑자기 유턴을 하면서 소방차와 충돌했다. 과실은 소방차에 있는 것으로 처리됐다. 소방차가 중앙선을 침범했기 때문이다. 최근 5년간 서울시내에서 발생한 소방차 교통사고는 모두 129건. 이중 사고 책임은 대부분 사고를 낸 소방차의 운전원에게 돌아갔다. 사고 처리 비용도 소방관 개인이 부담해야 했다. 도로교통법상 긴급자동차는 중앙선 침범이나 신호위반 등이 허용되지만.. 더보기
[ 동정 ] 한국해동검도연합회, 윤광제 이사 선임 [ 동정 ] 한국해동검도연합회, 윤광제 이사 선임 [시사타임즈 보도팀] 시조시인 윤광제(41·예비역 육군 소령) 전 글로벌인재학교 교감이 최근 사단법인 한국해동검도연합회(회장 정복수) 전남협회 이사로 선임됐다. 윤 전 교감은 “검도(劍道)는 칼을 사용해온 유구한 투쟁의 역사 속에서 인류가 터득한 순치(馴致)된 경험들을 무덕(武德)으로 승화시키려고 노력하는 선지향적(善指向的) 의지이며, 교예·경기적(較藝·競技的) 수단을 동반한 극기복례(克己復禮)의 한 도(道)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다양한 활동 경험을 십분 발휘해 미력하나마 우리 전통무예 진흥을 통한 상무정신(尙武精神) 고양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남 영암 출신인 윤 전 교감은 광주 석산고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육군 .. 더보기
한국소리문화의전당-모젼스랩, ‘아트텍 협력’ 다짐 한국소리문화의전당-모젼스랩, ‘아트텍 협력’ 다짐 “순수예술과 디지털 기술의 컨버전스로 새로운 콘텐츠 개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융복합 시대에 예술과 기술이 만난 ‘아트텍(Art Technology·AT)’이 전통적인 공연예술 무대를 새로운 차원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공연예술의 실연(實演)에 무대 입체감과 관객 참여성을 높인 인터랙티브 매핑 기술을 도입해 관객의 몰입을 이끌어내어 예술 감상의 오감 만족을 극대화시키고 있는 것. 이러한 인터랙티브 공연기술을 적용시켜 공연계에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심에 모젼스랩이 있다. 모젼스랩은 쌍방향 체험형 가상현실 기술을 공연, 전시, 교육 분야에 적용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 ‘한가람 알리미’ 발대식 개최 한강유역환경청 ‘한가람 알리미’ 발대식 개최 UCC제작,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 진행 예정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오종극)이 주최하고 (사)한국환경교육협회(회장 이진종)이 주관하는 ‘한가람 알리미’ 발대식이 6월25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물환경생태관 개최됐다. ▲한가람알리미 발대식 기념 단체사진 ⒞시사타임즈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한가람 알리미’는 친수문화 을 이용한 탐사보도활동 및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하천 보전의식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으로 지난 5월부터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며, 서류전형을 통해 수도권 중·고등학교 학생 55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선발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알리미로써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소양교..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726)] 파수꾼 [책을 읽읍시다 (726)] 파수꾼 하퍼 리 저 | 공진호 역 | 열린책들 | 432쪽 | 12,8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하퍼 리의 두 번째 소설. 1960년 출간된 하퍼리의 첫 번째 소설 『앵무새 죽이기』 이후로는 작가의 유일한 작품이다. 미국판 『파수꾼』은 초판 발행 부수를 200만 부 찍을 예정이며 출간을 앞두고 인터넷 서점 아마존에 예판을 진행 중인 하퍼 콜린스 출판사는 역사상 최대 주문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영국의 대형 서점 ‘워터스톤’은 『파수꾼』의 전 세계 동시 출간일인 2015년 7월14일에 24시간 영업을 계획 중이다. 7월13일 자정부터 판매될 『파수꾼』을 구입하기 위해 전날부터 서점에 줄을 서서 기다릴 독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더불어 외국에서는 『앵무새 죽.. 더보기
국내산 돼지고기 판매시 이력번호 표시 의무화 국내산 돼지고기 판매시 이력번호 표시 의무화 포장지 및 판매표지판에 이력번호 표시해야 판매업소 위반시 6월28일부터 과태료 부과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앞으로 쇠고기에 이어 돼지고기도 소비자가 이력번호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쇠고기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력제가 돼지고기까지 확대됨에 따라, 그동안 유예되었던 과태료 부과규정 등을 오는 28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돼지고기 이력제도 단계별 모식도 (사진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시사타임즈 농식품부는 포장처리업소, 정육점 등 관련 업소의 준비 및 적응기간 등을 감안하여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2014년 12월28일부터 2015년 6월27일까지 6개월간 이력.. 더보기
정부, 메르스 사망자 장례비 1천만원 지원키로 정부, 메르스 사망자 장례비 1천만원 지원키로 29일부터 사망자 주소지 시·군·구청 및 주민센터에 신청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정부는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으로 사망한 환자 유가족에게 장례비용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메르스 사망자 장례비용 지급계획’을 마련해 29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유족이 메르스 전파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시신처리지침’과 ‘장례관리지침’ 등에 따라 화장했을 경우 감염방지 조치에 따라준 유족에 대한 배려 차원으로 사망자 1명당 1000만원을 유족에게 지원한다. 대책본부는 “메르스 전파를 방지하기 위한 화장시설 이용료 등도 정부가 화장시설 등에 사망자 1명당 100만~300만.. 더보기
텔스트라-Fon, ‘Telstra Air’ 출시…호주 최대 WiFi 구축 텔스트라-Fon, ‘Telstra Air’ 출시…호주 최대 WiFi 구축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와이파이 네트워크 폰(Fon)과 호주 최대 통신사인 텔스트라(Telstra)가 호주 전역을 대상으로 와이파이 네트워크인 ‘텔스트라 에어(Telstra Air)’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에 가입한 텔스트라 인터넷 가입자들은 6월 30일부터 수천 개의 핫스팟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브라질, 일본, 프랑스, 독일 등 18개국의 1500만 이상의 핫스팟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해외의 Fon 멤버들도 호주의 모든 Fon 스팟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칼스텐 와일드버거(Karsten Wildberger) 텔스트라 그룹 전무이사는 “텔스트라 에어는 텔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