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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 상담 82% ‘직장 내 고충’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 상담 82% ‘직장 내 고충’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 직장맘들은 직장 내 고충, 특히 출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을 둘러싼 각종 불이익에 대한 고충을 가장 크게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역 현장 노동법률 상담. ⒞시사타임즈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총 상담건수 5,665건 중 4,669건(82%)은 직장 내에서 고충이었다. 그 중에서도 3,779건(직장 내 고충의 81%, 전체상담의 67%)은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을 둘러싼 각종 불이익에 대한 상담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 뒤로는 보육정보 등 가족관계에서의 고충(605건, 11%), 심리‧정서 등 개인적 고충(391건, 7%) 순으로 나타났다. 개관 3주년을 맞은 직장맘지원센터에서는 운영 1년차 1,167건.. 더보기
한국어가 좋아 한국을 찾아온 19세 독일소녀 데보라 한국어가 좋아 한국을 찾아온 19세 독일소녀 데보라 ‘부드러운 하프 연주 같은 한국어’에 매료되어 한국행 선택 [시사타이즈 = 박시준 기자] “안녕하세요. 독일에서 온 19살 데보라입니다!” 또박또박 한국말로 인사를 건네는 데보라는 지난해 여름, YMCA의 국제문화청년교류(International Culture Youth Exchange·ICYE)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 왔다. ICYE는 전 세계 600여명의 젊은이들이 1년간 타국에서 자원봉사하며 그 나라에 대해 배우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한국어가 좋아 한국에 온 데보라는 최근 서울YMCA 청소년활동부에서 ‘Hallo! 독일!’이라는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8월 중순 귀국예정이다. 데보라는 3년 전 우연히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인터뷰를 보.. 더보기
효행과 인성교육을 위한 ‘(신)사자소학’ 출판기념식 열려 효행과 인성교육을 위한 ‘(신)사자소학’ 출판기념식 열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효행인성교육운동본부(최성규 총재)는 지난 7월13일 오후 2시 전통적인 사자소학의 장점을 부각하고, 효행인성교육 내용을 시대에 맞게 수정·보완한 ‘효행과 인성교육을 위한 『(신)사자소학』’의 출판기념식을 대한민국 국회도서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식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계를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지도자 등이 3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효행과 인성교육을 위한 『(신)사자소학』’ 저서출판 준비위원장인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이 저자인 최성규 총재에게 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의 축하 기념패를 전달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황우여 사회부총리(교육부장관)는 축사를 통해 “효는 예로부터 백가지 행.. 더보기
우리 아이 성교육 고민이라면…‘아하 캠프로’! 우리 아이 성교육 고민이라면…‘아하 캠프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최근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SNS를 통해 폭력적, 선정적인 유해매체에 노출되는 청소년이 증가하는 추세다. 유해성 대중매체의 영향으로, 청소년들은 해가 갈수록 성적 욕구 표출 및 행위의 수위가 노골화 되어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아이들은 성폭력 피해자로서 뿐만 아니라 가해자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2013년 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이하 아하센터)에서 실시한 ‘서울시청소년성문화연구조사’에서는 45%의 아동청소년들이, 2010년 여성가족부의 조사에서는 40%의 아동청소년들이 신체적, 언어적 혹은 사이버 상으로 크고 작은 성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한 바 있다. ‘서울시청소년성문화연구조사’에 의하면 십대들의 연애 경험 비율은 4.. 더보기
금천예술공장, 새터민청소년 대상 ‘예술가와 1박2일’ 진행 금천예술공장, 새터민청소년 대상 ‘예술가와 1박2일’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금천예술공장은 새터민청소년과 시각 예술가들이 기획부터 제작, 전시, 비평에 이르기까지 예술창작 전 과정을 수행하는 체험 워크숍 을 오는 22~23일 양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진행하는 은 금천예술공장에 입주한 예술가의 재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번에는 특별히 참가자 전원을 20명의 새터민청소년으로 구성했다. 소외계층 중에서도 특히 창의활동 기회가 적은 새터민청소년에게 그들을 편견 없이 대하는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소통방식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금천예술공장은 7기 입주작가 중 청소년이 흥미를 가질 만한 작업을 해온 5명을 선정해 팀별 워크숍을 진행.. 더보기
농림축산식품부, 제9회 농촌경관 사진공모전 개최 농림축산식품부, 제9회 농촌경관 사진공모전 개최 아름다운 농촌 풍경·행복한 농촌 모습·가치있는 농촌 문화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의 아름다운 풍경, 행복한 삶의 모습을 담아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우리 농촌경관의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한 ‘제9회 농촌경관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공모 주제는 ‘아름다운 농촌의 삶을 바라보다’로 농촌 경관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9회 농촌경관사진 공모전 응모는 ▲아름다운 농촌 풍경 ▲행복한 농촌 모습 ▲가치있는 농촌 문화 등 총 3대 분야 경관사진으로 1인당 분야별 2점 이내로 출품 가능하다. 경관보전직접직불사업 시행마을의 아름답고 매력적인 농촌경관 모습을 촬영할 경우에는 가점이 부여.. 더보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글로벌 여성정책의 전망’ 포럼 개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글로벌 여성정책의 전망’ 포럼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함께 오는 7월17일 오후2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전국의 여성단체 지도자 및 유관기관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하는 글로벌 여성정책의 전망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의 역량강화를 통한 사회변혁’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포럼은 국제사회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핵심의제로 주목하고 있는 여성의 역량증진과 양성평등을 위해 한국현실에서 개선해 나가야 할 의식과 제도 그리고 남은 정책과제에 대하여 관련 전문가와 여성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5월30일부터 6월5일까지 터키 이즈미르에서 개최된 제34회 세계여성단체협의회 총회의 결..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738)] 마리오네트의 고백 [책을 읽읍시다 (738)] 마리오네트의 고백 카린 지에벨 저 | 이승재 역 | 밝은세상 | 544쪽 | 14,5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너는 모른다』와 『그림자』로 국내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불러 모은 바 있는 카린 지에벨의 2014년 작 『마리오네트의 고백』이 출간됐다. 카린 지에벨의 소설에 나오는 작중 인물들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불문하고 정의와 선을 추구하는 도덕성과는 거리가 멀다. 『마리오네트의 고백』의 주인공들 역시 지난날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깊은 상처를 받아 사회활동이 불가할 만큼 인격 장애를 갖게 된 인물들이다. 물론 성장기에 끔찍이 고통스런 일을 겪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콤플렉스로 똘똘 뭉친 사회부적응자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건 아닐 것이다. 『마리오네트의 고백』의 주인.. 더보기
서울시 영등포구,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운영비 지원 서울시 영등포구,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운영비 지원 [시사타이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영등포구에서 현재 운영 중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120여개. 분야도 취미, 교양, 문화, 은퇴설계, 직업교육 등 다양하다. 평생학습도시에 걸맞게 다양한 평생학습을 운영 중인 영등포구가 이번에는 지역 환경과 특징을 활용한 새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찾아 나선다. 지난해의 경우 ‘한강숲 해설지도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20명의 해설사를 양성했다. 산이 없는 영등포구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한강 주변과 공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새로운 분야를 고안해 낸 것이다. 문래예술촌을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눈길을.. 더보기
‘세월호 인양’ 우선협상대상업체로 상하이 살비지 컨소시엄 선정 ‘세월호 인양’ 우선협상대상업체로 상하이 살비지 컨소시엄 선정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해양수산부와 조달청은 세월호 선체인양 업체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상하이 살비지 컨소시엄, 차이나 옌타이 살비지 컨소시엄, 타이탄 마리타임 컨소시엄 순으로 협상우선순위가 결정됐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이달 초 평가위원의 기술평가 점수와 14일 오후 진행된 조달청 가격평가 점수 등을 종합한 결과이다. 가격 개찰 결과 상하이는 851억 원, 옌타이와 타이탄은 각각 990억 원과 999억 원을 투찰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협상과정에서 제안내용이 변동되는 경우 계약금액은 증감될 수 있다. 해수부는 20일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상하이 살비지 컨소시엄과 본격적으로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협상과정에서 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