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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지원, 저소득 희귀난치병 환자 부담 줄여준다 의료비 지원, 저소득 희귀난치병 환자 부담 줄여준다 서울시 영등포구, 134종의 희귀․난치성 질환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보건소는 희귀․난치병을 앓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희귀․난치성 질환자와 가족들에게는 고치기 힘든 병 자체도 고통이지만 장기적인 치료에 따르는 비용도 큰 부담이다. 이를 위해 요양급여분의 본인부담금을 일부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려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만성신부전, 혈우병, 근육병, 크론병 등 국민건강보험법상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지정된 134종의 질환을 앓고 있는 산정특례 등록자이다. 단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과 재산이 해당 기준을 만족해야만 지원이 .. 더보기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십년감수(感愁)’ 개최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십년감수(感愁)’ 개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오는 1월28일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8F)에서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가이위사의(可以爲師矣)’란 주제로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 이명수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난 10년의 연혁을 돌아보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깨달음으로 파라다임(paradigm)의 전환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서울시가 정신질환의 사회 시스템적 관리 책무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2004년 수립한 ‘서울정신건강 2020’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2005년 개소했다. 이는 전국 최초의 .. 더보기
서울시, ‘에너지전환 : 지자체와 시민사회의 역할’ 국제세미나 개최 서울시, ‘에너지전환 : 지자체와 시민사회의 역할’ 국제세미나 개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기후변화행동연구소, 고려대학교 그린스쿨과 함께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립미술관 SEMA홀에서 ‘에너지전환: 지자체와 시민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일본은 노후 원전 5기의 폐로 방침을 확정하였고, 국내에서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월성1호기 수명연장을 심의하는 등 에너지 전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에너지 정책의 전환을 경험한 독일과 일본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추진 배경과 과정을 공유하고 국내 에너지 전환을 위한 지자체와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진행할 계획이다. △우에다 카즈히로 일본 교토대학 교수가 ‘후쿠시.. 더보기
경기도 대형목욕탕 위생관리 소홀…대장균 기준치 초과 등 경기도 대형목욕탕 위생관리 소홀…대장균 기준치 초과 등 경기도특사경, 도내 대형목욕탕 등 133개소 위생 관리 단속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경기도내 영업 중인 일부 대형목욕탕의 위생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한양희)이 지난해 12월22일부터 24일까지 도내 대형목욕탕 99개소와 이들 목욕탕 내에서 영업 중인 식당과 미용실 34개소 등 133개소에 대해 위생 단속을 실시한 결과, 욕조수에서 대장균과 탁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위생관리 실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욕조수 채수 장면(위), 식품접객업소 점검장면(아래) (사진출처 =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시사타임즈 대형 목욕탕 99개소 중 위생관리가 의심되는 욕조수 42건을 검사한 결과, 대장균 기준치 초과 1건, .. 더보기
나눔카 이용시민, 저소득 가정에 나눔상자 전달한다 나눔카 이용시민, 저소득 가정에 나눔상자 전달한다 2014년 이용건당 10원 씩 적립… 담요, 김, 쌀 등 생필품 상자 100가구에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지난해 나눔카(그린카․쏘카)를 이용한 시민들이 쌓은 적립금이 저소득층에게 돌아간다. 실제로 나눔카를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적립금으로 구입한 생필품을 직접 포장하고, 나눔카를 타고 선물상자를 전달하는 훈훈한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1월21일 13시부터 나눔카 이용시민 30명과 함께 동대문구 거주 저소득층 100가구에 월동 생필품이 담긴 나눔상자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카셰어링 ‘나눔카’는 사회공헌차원에서 2014년부터 이용건당 10원 씩을 적립해 왔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모금액을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한다... 더보기
시리아·이라크 등 6개국 여행금지 연장 시리아·이라크 등 6개국 여행금지 연장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정세와 치안불안이 지속되는 이라크·시리아·예멘·리비아·아프가니스탄·소말리아 등 6개국에 대한 여행금지(여권사용 제한) 기간이 6개월 연장됐다.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이 20일 외교부에서 열린 제29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외교부) ⒞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20일 제29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여권의 사용제한 등’의 기간이 곧 만료되는 이라크·시리아·예멘·리비아·아프가니스탄·소말리아 등 6개국에 대한 여행금지 기간 연장 여부 심의한 결과 이 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국가들의 정세와 치안 불안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평가하고 이라크, 시리아, 예멘은 2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 더보기
서울시, 구제역·AI 유입 차단 위해 선제적 대응강화 서울시, 구제역·AI 유입 차단 위해 선제적 대응강화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최근 수도권 인근 안성 및 여주에서도 AI와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사전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대책 시행 등 더욱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AI 검사를 위한 분변 채취. ⒞시사타임즈 소 채혈현장. ⒞시사타임즈 서울시는 지난해 구제역과 AI 발생 이후 10월6일 즉각적으로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본부를 서울시청 동물보호과에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등 7개소 및 자치구에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질병관련 각종 신고 접수 및 신속한 상황 전파, 그리고 방역과 검사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구제역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서울시 내에.. 더보기
‘응답하라’ 신원호 PD, 서울종합예술학교 방송작가캠프서 열강 ‘응답하라’ 신원호 PD, 서울종합예술학교 방송작가캠프서 열강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tvN ‘응답하라 1997’과 ‘응답하라 1994’를 연출한 신원호 프로듀서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캠프에서 방송작가 특강을 펼쳤다. 서울종합예술학교 방송작가캠프서 특강을 펼치고 있는 신원호 프로규서 (사진제공 = 서울종합예술학교) ⒞시사타임즈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 본관 싹아리랑홀에서 진행된 ‘SAC 청소년 방송구성작가캠프’에서 신원호 프로듀서는 ‘방송 프로그램의 제작과정과 비하인드’를 주제로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신원호 프로듀서는 ‘응답하라 1997’을 기획할 당시 캐스팅 비화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신 프로듀서는 “주연배우였던 서인국과 정은지가 가수 출신 임에도 불구하고 두 배우가 기대 이.. 더보기
20~30대, ‘대화’ 코드 안 맞으면 이성에 대한 호감 떨어져 20~30대, ‘대화’ 코드 안 맞으면 이성에 대한 호감 떨어져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젊은 남녀의 소개팅에서는 조건보다는 ‘대화코드’가 통해야 성공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 코코아북 ⒞시사타임즈 소셜데이팅 서비스 코코아북(http://cocoabook.co.kr, 대표 이정훈, 김진환)이 1월13일부터 19일까지 20~30대 남녀 1,410명을 대상으로 소개팅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소개팅 할 때 ‘이성에게 가장 정이 떨어지는 순간’으로 남녀 모두 ‘대화가 재미 없을 때’를 꼽았다. 남성 응답자 중 48%와 여성 응답자 중 31%가 뚝뚝 끊기는 대화로 재미없을 때를 소개팅 시 이성한테 가장 호감이 떨어지는 순간으로 꼽은 것이다. 이어 2위로는 남성 응답자 중 24%, 여..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626)] 영원히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저자 다니엘 글라타우어 지음 출판사 밝은세상 | 2015-01-2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1. 사랑과 집착, 경계에 선 두 남녀의 이야기! - [새벽 세... [책을 읽읍시다 (626)] 영원히 사랑해 다니엘 글라타우어 저 | 유혜자 역 | 밝은세상 | 318쪽 | 13,8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다니엘 글라타우어의 소설 『영원히 사랑해』. 위트 넘치는 문체와 정교한 구성, 예측불허의 진행으로 시선을 사로 잡으며 독일에서는 아마존 출간 2주 만에 15만부의 판매 기록을 올렸던 작품이다.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조명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30대 중반의 싱글 유디트. 부활절 전날 치즈를 사기 위해 들른 슈퍼마켓에서 그녀는 운명적인 상대 한네스를 만난다. 40대 미혼의 건축설계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