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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주시, ‘건강-의료안전망’ 추진기관 연석회의 개최

​전주시, ‘건강-의료안전망’ 추진기관 연석회의 개최

매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위한 관련 전문가들과 자문 및 상호협력

초고령화사회 진입 개별 맞춤형 의료-돌봄 서비스체계 구축 방안 등 논의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전주시는 지난 11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의 일환인 건강-의료안전망 연석회의를 가졌다. 

 

▲사진제공 = 전주시. ⒞시사타임즈

 

이번 연석회의는 건강-의료안전망 사업에 참여 중인 자문위원(권근상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전주시의사회,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 전주시보건소 의료-돌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건강-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이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 중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까지 진행하고 있는 전주시 특화사업이다.

 

대상자는 시범사업 참여 대상자 전체로, 이들에게는 건강주치의(방문진료) 방문간호 만성질환관리 안심복약지도 인지강화 프로그램 마음돌봄 기관별 특화사업(물품 지원, 먹거리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제36차 연석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성공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망 및 공공-민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복지부의 시범사업 운영 방향과 기관별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방문 진료 본인부담금 부담 능력이 없는 취약계층에 대한 방안 보건소 사업과 시범사업 간의 중복 제공 예방에 대한 논의 어르신 우울 조사에 관한 논의 ICT 건강정보 공유플랫폼 운영 현황 및 활성화 방안 등 건강-의료안전망 사업 추진 방향 등을 함께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월 진행되는 연석회의를 통해 각 기관들의 추진사항 및 안건들에 대해 추가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진교훈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전주시의 특화사업인 건강-의료안전망 체계화의 성공 비결은 자문위원을 비롯한 추진기관들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라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끊임없이 고민하는 노력에 있었다면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어르신 꼭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각 추진기관들이 상호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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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za0090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