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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국제연안의 날’ 기념 부산지역 연안 정화 대학생 연합활동 진행

‘국제연안의 날’ 기념 부산지역 연안 정화 대학생 연합활동 진행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국제 연안 정화의 날 부산 대학생 조직위원단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부산지역 연안 정화 대학생 연합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제공 = 부산 대학생 조직위원단 (c)시사타임즈

 

국제 연안 정화의 날(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은 1986년 미국에서 시작하여 바다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유엔환경계획(UNEP) 후원으로 지정됐다.

 

국제 연안 정화의 날 부산 대학생 조직위원단은 부산지역의 대학 동아리가 자발적으로 연합한 조직이다. 9월 17일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반려해변, 부산녹색연합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해운대 해수욕장, 송정 해수욕장, 다대포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 송도 해수욕장, 한국해양대학교 인근 해변 등 부산지역 연안에서 동 시간대에 대학생 100명이 참여했다.

 

 

조직위원단에 참여한 단체는 AIESEC 부산대학교지부, 고신대학교 그린혜윰, 동아대학교 그린나래, 부경대학교 그린드림, 한국청소년해사법학회, 한국해양대학교 그린모아, 한국해양대학교 요트부이며, 조은문화마을이 단체운영에 자문해줬다.

 

한국청소년해사법학회의 해양생태계보호팀 김연정 팀장은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환경에 관심이 있는 부산지역 대학생이 다 함께 참여한 행사라 개인적으로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오늘처럼 환경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무대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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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