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17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정부시상으로 12월 진행

2022년 ‘제17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정부시상으로 12월 진행

대회장에 국회의원 이용호 의원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2022년 ‘제17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이 정부시상으로 12월 진행된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영배)은 일자리 창출 부문, 사회공헌 부문, 사회봉사 부문, 지역 발전 부문, 산업 발전 부문, 해외 봉사 부문, 재능기부 부문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고 사회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대한민국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자고 상을 마련했다.

 

올해는 기업들에 중요한 경영방식으로 떠오른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잘 반응하는지도 항목에 반영되어 수상기업을 최종 선정하여 정부 표창을 준다.

 

▲2022 제17회 대한민국 CSR/ESG대상 단체사진 (사진제공 =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c)시사타임즈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의 대회장을 맡게 된 이용호 의원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서 환경, 사회, 지배구조가 우리 사회의 발전 가능한 미래 건설로 중요한 시기에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 기관, 기업, 단체, 개인 등 모든 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대회 조직위는 “이용호 의원은 사회공헌 활동의 확산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신 분이다”고 강조했다.

 

대회장 이용호 의원은 2선 국회의원으로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사를 졸업했다. 2005년부터 2011년까지 YM종합건설 대표이사를 역임하였고,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국회 홍보기획관을 했다.

 

12월 개최를 앞둔 대회의 신청은 자체 응모 및 추천을 통해 가능하다. 응모 자격은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 발전에 공헌한 기관, 기업 및 단체로 구분한다.

 

조직위 측은 “사회공헌재단은 ESG 평가와 인증 제도를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특히, ESG 보고서 플랫폼을 구축하여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사례 및 활동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로 구축할 예정”이라며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더불어, 더 밝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기관, 단체, 기업, 개인 등 적극적인 동참을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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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