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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

‘나 혼자 산다!’ 싱글을 위한 미니 가전 주목~!

‘나 혼자 산다!’ 싱글을 위한 미니 가전 주목~!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미니 가전에 관심을 쏟는 현상이 많아졌다.

 

미니 가전은 기존 제품에서 부피를 줄여 공간의 효율성을 살리고, 기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싱글족들이 선호하는 것. 소형 그릴, 콤팩트 캡슐커피머신, 코드리스 청소기 등 싱글족의 생활패턴에 꼭 맞는 크키가 작고 성능이 뛰어난 미니 가전을 소개한다

 

소형 그릴 하나면 다양한 요리 완성! 쿠진아트 ‘그릴&그리들러’

 


싱글족은 하루 세끼 모두 집에서 먹기 어렵지만, 집에 있는 동안에는 집밥을 먹고 싶어한다. 하지만 혼자 사는 싱글족이 집밥을 만들려고 이것저것 가전제품을 사들이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때 크기가 작고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주방가전을 활용하면 다량의 가전제품이 필요 없는 싱글족에게 안성맞춤이다.

 

미국 프리미엄 주방가전 쿠진아트(Cuisinart)의 ‘그릴&그리들러’는 상하 양면으로 부착된 쿠킹 플레이트를 그릴과 그리들러로 활용할 수 있어 5가지의 요리옵션을 제공한다.

 

생선과 야채, 두꺼운 고기는 물론 햄버거 패티까지, 자기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상하 쿠킹 플레이트가 접힐 수 있게 설계돼 음식의 양면을 동시에 익힐 수 있으며, 두께가 두꺼운 요리의 경우 커버를 누르면 속까지 빠르게 익힐 수 있다. 또한, A4의 사이즈로 싱글들의 주방에 거치하기 좋다.

 

 

콤팩트 캡슐커피머신으로 매일 신선한 커피 한 잔! 네스프레소 ‘U’

 

커피를 선호하는 싱글족은 집에서도 맛있는 원두커피를 즐기고 싶어한다. 보통 커피 원두는 개봉하고 오래 두면 신선도가 떨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먹는 것이 중요하다. 콤팩트 캡슐 커피머신은 신선한 커피는 물론 작은 크기로 주방 공간의 활용도를 높여준다.

 

네스프레소(Nespresso)의 ‘U’는 사용자가 선호하는 커피의 양을 기억해 리스트레토, 에스프레소, 룽고 등 개인의 취향에 맞게 자동으로 커피를 추출한다. 사용한 캡슐은 자동으로 제거되며, 캡슐 컨테이너가 다 차거나 물탱크 용량이 부족할 때는 조명 움직임을 통해 알려준다. 콤팩트한 크기로 공간 활용도가 높고 사용 후 9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진다.

 

코드리스 청소기로 청소 끝! 일렉트로룩스 ‘뉴 에르고라피도 2in1 리튬’

 

혼자 사는 싱글족에게 집 안 청소는 언제나 골칫거리다. 원룸이나 오피스텔에 주로 거주하는 싱글족은 일반 가정보다는 공간이 협소해 진공청소기가 부담스럽다. 선이 없는 코드리스 청소기는 수시로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으며, 보관 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싱글족에게 적합하다.

 

일렉트로룩스(Electrolux)의 ‘뉴 에르고라피도 2 in 1 리튬’은 코드리스 스틱 청소기로 18V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하여 강력한 청소 성능을 구현, 지저분해지기 쉬운 싱글족의 집을 손쉽게 청소해준다. 슬림한 크기로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며, 니켈수소 배터리를 장착해 최대 37분 동안 청소할 수 있다. 또 청소 중 언제 어디서든 잠시 세워두거나 기대놓을 수 있어 청소가 편리하다.

 

쿠진아트 국내 마케팅을 담당하는 이동재 실장은 “혼자 사는 싱글들은 작은 공간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가전제품을 선택할 때 나의 공간에 적합한 제품인지 고려하게 된다”며 “특히 싱글족은 기능은 뛰어나고 수납이 용이한 미니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이미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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