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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조민욱, 이도현 든든한 선배로 열연…신스틸러 존재감 발휘

‘더 글로리’ 조민욱, 이도현 든든한 선배로 열연…신스틸러 존재감 발휘

더 글로리 조민욱, 종헉 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

조민욱 더욱 성장하는 배우 되고 싶다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배우 조민욱이 더 글로리를 통해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사진제공 = HTHB. ⒞시사타임즈

 

조민욱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극 중 주여정(이도현 분)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종헌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와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청춘기록 등 최고의 연출력을 가진 안길호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송혜교의 복귀작이자 스위트홈 이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도현의 출연작이라 화제를 모았다.

 

비영권 부문 글로벌 3위까지 오를 정도로 인기 급상승을 이뤄내고 있는 이 작품에서 조민욱은 종헌 역을 맡아 팽팽한 긴장감으로 꽉 차 있는 극에 편안한 웃음과 온기를 불어넣었다. 실제 선후배 사이인듯 이도현과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케미가 극을 더욱 맛깔나게 살린다는 평가다.

 

조민욱은 소속사를 통해 “‘더 글로리 같은 멋진 배에 탑승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3월 공개될 파트 2에서는 물론 추후 여러 작품을 통해 더욱 좋은 면모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조민욱은 지난해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수습기자 권동욱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옥탑방 고양이’,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등을 통해 공연계에서 실력을 닦은 조민욱이 드라마와 영화에서 보여줄 본격적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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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