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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 2023 계묘년 맞아 마포문화원과 공동으로 기획전시 개최

마포문화재단, 2023 계묘년 맞아 마포문화원과 공동으로 기획전시 개최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새해 덕담과 메시지를 주제로 1월 17일까지 마포아트센터에서 무료 전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은 새해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마포아트센터 스튜디오3에서 ‘2023 계묘년 <새해 희망 글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 퍼포먼스 ‘2’를 쓰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사진제공 = 바람엔터테인먼트) (c)시사타임즈

 

마포문화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마포구민의 새해 안녕을 기원하고 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민국 캘리그라피 1호 이상현 작가를 비롯하여 전문 캘리그라피 작가들과 문화예술 각계 명사들이 참여하여 좋은 기운을 북돋아줄 새해 덕담과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전시 시작 일인 지난 3일에 개최한 개막식에서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김기덕 서울시 의원, 김영미 마포구 의회 의장, 강동오·고병준·권인순·오옥자·차해영·최은하·남해석·권영숙·김승수·장정희 의원, 박홍섭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의 개회사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한민국 캘리그라피 1호 이상현 작가로부터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라는 슬로건을 선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직접 작성한 새해 희망 문구인 ‘갈 곳이 있는 발걸음은 힘차다’라는 문구에 대해 “서울로 올라왔을 때, 배고픈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갈 곳이 없다는 것 이었다”며 “마포문화재단과 마포문화원이 힘을 합쳐 마포구의 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맡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회사에 이어 주요 내빈들이 직접 대형 화지 위에 붓글씨로 ‘2023 새희망 새마포!’라는 11자의 글씨를 직접 그리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11명의 주요 내빈이 각 한 글자씩 맡아 진행했으며, 김영미 마포구의회 의장은 ‘0’을 하트로 작성하는 등의 위트도 선보였다. 이어서 11명 외 참석 내빈 또한 붓글씨로 새해 메시지를 차례로 담아내며 한마음 한뜻으로 새해 마포구의 안녕을 기원했다.

 

한편, 이번 <새해 희망 글씨전>에는 365명의 캘리그라피 작가가 참여하는 <한글일일달력전>도 함께 선보인다. <한글일일달력전>은 365가지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일일 달력 작품 전시로 올해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한 1차 전시에 이어 2차로 마포아트센터 스튜디오3에서 <새해 희망 글씨전>과 함께 작품을 전시하여 더욱 많은 관람객에게 좋은 기운을 전한다.

 

 

다양한 캘리그라피 작품과 2023 계묘년을 기념하는 손글씨 작품을 선보이는 ‘2023 계묘년 <새해 희망 글씨전>’은 1월 17일까지 마포문화재단 3층 스튜디오3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문화재단 누리집(www.mfac.or.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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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