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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영화

‘블루 발렌타인’ 포스터 공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2012년 가장 기대되는 두 남녀! 라이언 고슬링과 미셸 윌리엄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트루 러브스토리 <블루 발렌타인(Blue Valentine)>(수입/배급 (주)영화사 진진)이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의 순간을 그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블루 발렌타인>의 포스터는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아름다우면서도 애틋하고 애절한 순간을 완벽하게 담아내고 있다. 어두운 뒷골목, 온 세상에 오직 둘 뿐인 것처럼 서로에게 집중하고 있는 라이언 고슬링과 미셸 윌리엄스.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감정을 여실히 보여주는 이번 포스터는 사랑을 경험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감정을 단 한 컷으로 표현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

 

사랑에 빠진 한 커플의 이야기를 과거와 현재, 두 개의 시간대로 그려내 더욱 섬세한 감정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 <블루 발렌타인>은 선댄스와 칸 등 유명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던 작품인 만큼 개봉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세계 평단을 통해 끊임 없는 호평을 얻으며 웰메이드 러브스토리로 회자되어 왔다.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여자 신디(미셸 윌리엄스 분)와 운명적 사랑을 찾아온 남자 딘(라이언 고슬링 분)이 만나 서로 사랑을 하게 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내 화제를 모은 <블루 발렌타인>. 명실공히 최고의 배우들이 만나 그려낸 그 특별한 사랑의 이야기는 오는 5월 말 관객들을 찾아간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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