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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영화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북한인권 실태’ 적나라하게 파헤친 숏폼 애니메이션 2편 공개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북한인권 실태’ 적나라하게 파헤친 숏폼 애니메이션 2편 공개[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북한 내 인권 침해 문제를 조명하는 두 편의 숏폼 애니메이션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4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북한의 감시 체계와 아동에 대한 강제노동 스토리를 담은 3분 내외의 숏폼 콘텐츠로 만들어져 북한인권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북한 내 인권 상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영상인 ‘감시: 내 주변 모두를 감시한다’는 북한 당국의 지속적인 감시 시스템이 주민들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과 그로 인한 인권 침해를 고발한다. 두 번째 영상인 ‘아동 노동: 학생에게 노동이 강제되는 일상’은 북한 내 아동들이 국가에 의해 다양한.. 더보기
210초 지하철을 즐겨라!…제15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개막 210초 지하철을 즐겨라!…제15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개막9월25일까지 27일간…광화문 미디어보드 및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상영관에서 작품 감상 가능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제15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이하 영화제)가 막을 올렸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와 (사)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위원장 서명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영화제는 9월25일까지 지하철 공간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9월 27일 영등포 CGV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지난 6월18일부터 7월19일까지의 공모기간 동안 59국에서 총 1,669편의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이 중 영화전문가 6인의 심사를 거쳐 50편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국제경쟁 20편, 국내경쟁 15편, 환경·사회·투명 경영(ESG)특별경쟁.. 더보기
스크린으로 찾아오는 고 육영수여사의 일대기, 문화계 어벤저스가 꽃피운다 스크린으로 찾아오는 고 육영수여사의 일대기, 문화계 어벤저스가 꽃피운다대한민국을 사랑했던, 그리고 대한민국이 사랑한 퍼스트레이디 육영수 여사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영부인이었던 육영수 여사 서거 34년 만에 한국 최초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연극으로 부활하여 많은 관객을 눈물바다로 만든지 17년이 세월이 흘렀다.  그 후 17년 동안 국립극장 대극장을 비롯해 수도권, 대구 등, 육영수여사님의 일대기를 뮤지컬로 꾸준히 다뤄왔던 작품이 올해 서거 50주년을 맞이하여 또다시 한국 최초 장편영화로 제작되어 관객들을 만나고자 한다.  육 여사는 성실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박정희 대통령 재임 당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퍼스트레이디다. 박 대통령이 나랏일을 할 때마다 직언을 아끼지 않아 ‘청와대 안의 제.. 더보기
서강대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공동기획 영화제 ‘폭력의 지층들’ 개최 서강대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공동기획 영화제 ‘폭력의 지층들’ 개최[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강대학교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는 오는 6월20일부터 23일까지 ‘폭력의 지층들’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 소개하는 10편의 영화는 제노사이드, 전쟁, 식민주의와 같은 광범위한 폭력과 함께 도래한 근대에 단기간에 극렬하게 자행된 폭력뿐만 아니라 생태 파괴나 인식론적 폭력과 같이 눈에 쉽게 드러나지 않는 구조적이며 장기간에 걸쳐 자행된 폭력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게 만든다. ‘가자가자 신군’, ‘극사적 에로스’ 등을 연출한 하라 카즈오 감독의 ‘미나마타 만다라’는 1940년대 초 사지가 굳는 신체 이상 징후가 발견된 일본 미나마타 마을 주민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더보기
국내 유일의 아랍영화제, 제12회 아랍영화제 상영작 공개 국내 유일의 아랍영화제, 제12회 아랍영화제 상영작 공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한국-아랍 소사이어티(Korea-Arab Society)가 주최하는 제12회 아랍영화제(ARAB Film Festival)의 상영작 9편이 공개됐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아랍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아랍권 영화제로 그동안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아랍영화를 소개하며 두터운 팬 층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는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알제리, 오만, 요르단, 이집트, 카타르, 팔레스타인 등 9개국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영화제의 문을 여는 개막작은 마르완 하미드(Marwan Hamed) 감독의 영화 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1919년 이집트 혁명에 대한 역사를 담고 있다. 한국판 과 같은 작품으로 .. 더보기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시급한 이슈인 에너지 위기 다룬 스페셜 섹션 선보여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시급한 이슈인 에너지 위기 다룬 스페셜 섹션 선보여 한국에너지공단이 제안한 ‘에너지 투게더’ 섹션 할리우드 스타 제이슨 모모아가 제작한 ‘딥 라이징’ 등 화제작으로 구성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6월1일 개막한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조직위원장 최열)가 최근 화두로 떠오른 글로벌 에너지 위기를 반영한 스페셜 섹션을 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시민홍보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특별히 준비한 ‘에너지 투게더’ 섹션이다. 기후환경 위기가 커지면서 에너지 이슈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지난해 2월 발발해 현재진행형인 우크라이나 전쟁은 국제 에너지 가격에 불을 지피며 에너지 문제에 국경이 없다는 걸 실감하게 했다. ‘에너지 투게더’ 섹션에서 소개하는 영화들은 현.. 더보기
동물행동 카라, “동물이 열쇠다”…제5회 서울동물영화제 개막 동물행동 카라, “동물이 열쇠다”…제5회 서울동물영화제 개막 10월27일 개막식 열려…배우 한보름 사회, 이설아 축하공연 개막작 '에브리띵 윌 체인지' 마튼 페지엘 감독 첫 내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동물이 열쇠다(The Animal Is a Key)’라는 슬로건과 함께 전세계 다양한 동물권 이슈에 집중하는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Seoul Animal Film Festival)가 막을 올렸다.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 이하 카라)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는 서울동물영화제는 27일 오후 7시 서울 메가박스 홍대점에서 개막식을 열고 5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열렸던 지난 2년의 아쉬움을 달래듯, 이날 개막식에는 170여 명의 관객들이 객석.. 더보기
(주)스튜디오보난자 이일섭 부회장, ‘애미상’ 이정재 영화 ‘젊은남자’ 12일 개봉 (주)스튜디오보난자 이일섭 부회장, ‘애미상’ 이정재 영화 ‘젊은남자’ 12일 개봉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영화배급사 (주)스튜디오보난자 이일섭 부회장이 오는 10월12일 ‘애미상’으로 세계적인 배우 반열에 오른 이정재주연의 영화 ‘젊은남자’를 CGV, 롯데, 매가박스 등 상영관을 통해 개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한국의 스티븐 스필버그로 유명한 ‘배창호감독데뷔 40주년 특별전’을 9월15일부터 28일까지 배우 안성기, 배우 황신혜, 배우 김보연, 배우 최불암, 배우 김희라, 영화감독 이장호 등을 초대하여 관객과의 대화를 유치했다. 압구정CGV극장에서 배창호 감독의 대표작 ,, , , 등을 상영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호평을 받았다. (주)스튜디오보난자는 창립 25주년을 맞은 국내 굴지의 영화사 (주).. 더보기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전체 출품작 무비블록에서 상영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전체 출품작 무비블록에서 상영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제21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GISFF)가 공식 포스터와 상영일정을 공개했다. 공식 포스터는 광화문 로고와 빛이 나는 곳을 보며 걸어가는 사람의 형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가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단편영화 감독들에게 꿈과 연결되는 문이 되고, 전 세계의 관객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고자 하는 소망을 담고 있다. 제21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의 예선 심사위원으로는 △‘경아의 딸’(2022)로 데뷔한 김정은 감독 △‘데드캠핑 더라이브’(2022), ‘메모리 조작살인’(2021) 등을 연출한 김현우 감독 △씨네21 기자로 활동 중인 송경원 영화평론가 △전 인물사회학술연구교수로 영화 연구 .. 더보기
양평원, 제4회 ‘필름×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상영회 성료 양평원, 제4회 ‘필름×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상영회 성료 김나연 감독 ‘무브포워드’, 이혜지 감독 ‘엄마극혐’ 오프라인 상영회 전석 매진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 이하 양평원)에서 주최한 ‘2022년 제4회 [필름×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상영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초, 약 3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2편의 영화(김나연 감독 , 이혜지 감독 )는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간인 지난 8월28일과 31일,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두 차례의 오프라인 상영회를 가졌다. 2회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오프라인 상영회와 더불어, 지난 8월25일부터 9월1일까지 온라인 영화제 플랫폼 ‘온피프엔’에서 동시 진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