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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새정치새전남연합청년회’(연청), 이낙연 지지 선언

‘새정치새전남연합청년회’(연청), 이낙연 지지 선언

전남도의회서…“혁신 전남, 풍요로운 전남 만들자” 제안

 

 

[시사타임즈 전남 = 박문선 기자] 1980년대부터 ‘김대중 대통령 만들기’에 헌신해온 ‘민주연합청년동지회’(연청) 전남도회가 14일 이낙연 전남도지사 출마자 지지를 선언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출범과 함께 ‘새정치연합청년회’로 공식명칭이 바뀐 연청 전남 회원 50여명은 이날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외를 아우르는 안목과 자질, 검증된 능력, 올곧게 한 길을 지켜온 ‘적(임)자’ 이낙연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민주당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켜왔다’고 자부한 선종승 전남 회장 등 연청 회원들은 “여러 후보들을 가깝게 지켜봤지만 이낙연이야말로 차기 전남지사가 갖춰야 할 모든 조건에 들어맞는 적임자라 확신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대 법대출신으로 신문사 해외특파원, 4선 국회의원, 정치권 최고의 일본통으로 폭넓은 인맥을 확보하고 있는 이낙연에게서 중앙과 해외를 아우르는 ‘혁신 지사’의 능력과 미래를 본다”고 덧붙였다.

 

연청 회원들은 “민선 6기 전남도정의 최대 과제는 혁신을 통한 풍요로운 전남 만들기에 있다”며 “이낙연과 함께 ‘혁신 전남, 풍요로운 전남’을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민주연합청년동지회’는 1980-1990년대 고 김대중 대통령 당선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한 청년조직으로, 광주전남 지역민들 사이에 널리 알려져 있다.

 

전남 = 박문선 기자(myta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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