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집행위원 20인으로 구성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의 집행위원회가 총 20인으로 구성됐으며 공동위원장으로 이계안, 오영식 위원장이 각각 동수로 지명하는 위원으로 선임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는 4월4일 국회본청 대표실에서 제4차 최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 및 전병헌, 조경태, 양승조, 우원식, 박혜자, 이용득, 김근, 김효석, 이계안, 이용경, 김삼화, 표철수 최고위원이 참석해 서울시당·인천시당·광주시당의 각 집행위원회 설치와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의결 결과 서울시당 집행위원회는 이계안·오영식 공동위원장을 포함해 △강동호 공동사무처장 △강연재 변호사 △고용진 (구)민주당 노원갑 지역위원장 △곽태원 서울노동정치연대포럼 대표 △권정 변호사 △김영주 국회의원 △김윤 북촌학당 학장 △김지희 (전)민주노총 부위원장 △서용교 국회의원 △양원태 장애인인권네트워크 대표 △이목희 국회의원 △이용선 (구)민주당 양천을 지역위원장 △위정희 (전) 경실련 기획실장 △정태호 (구)민주당 관악을 지역위원장 △정호준 국회의원 △진선미 국회의원 △허활석 정책네트워크내일 위원 △홍종학 국회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집행위원회는 지난 3월31일 개최된 제3차 최고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서울시당의 당무집행을 위한 한시적인 기구이다. 집행위는 6·4지방선거이 공직후보자 추천과 관련된 기수(위원회)를 구성할 권한 및 기타 당헌, 당규에 규정된 시도당 상무위원회의 권한으로 정한 사항에 관하여 권할을 가지게 된다. 다만 비례대표시도의원선거 후보자 추천 및 비례대표자치구, 시, 군 의우너 선거 후보자 추천은 제외된다.
또한 공직후보자 추천과 관련된 기구(위원회)로는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 ▲예비후보자자격심사이의신청처리위원회 ▲당원자격심사위원회 등이다.
강광일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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