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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 신규단체지원 30일 워크숍 열려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 신규단체지원 30일 워크숍 열려

전북 고창 구현골문화자치회 등 27개 단체 사업 본격화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2015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 신규지원단체 운영워크숍’이 오는 4월 30일(목) 오후 2시부터 대학로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이경동)가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2015년도 신규지원단체로 선정된 13개 단체의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이뤄진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단체는 ▲부산 북구의 (사)아지무스오페라단을 비롯해 ▲(광주 광산)협동조합 상상창작소 봄 ▲(광주 동구)(사)우리문화예술원 ▲(경기 양평)맥케이펄스 ▲(충북 보은)공간이노 ▲(전북 고창)구현골문화자치회 ▲(전북 익산)함라문화예술공동체, 익산목발노래 보존회 ▲(전남 화순)화순문화원 ▲(전남 화순)도장리민속보존회 ▲(경북 칠곡)부영 새마을 작은도서관 ▲(경북 포항)한국아이국악협회 포항지부 ▲(경남 거창)거창문화원 ▲(경남 양산)양산문화원 등 12개 지역 13개 단체이다.

 

이로써 부산 해운대 희망세상, 경남 하동 매계마을회 등 2, 3년차 연속지원단체 14개를 합한 총 27개 단체가 2015년도 생문공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워크숍은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신규사업단체들에 대한 사업 설명과 우수 사례 공유, 교류확대를 목적으로 실시하며 ▲신규지원단체 사업 및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추미경 문화다움 대표이사의 특강 ▲행정 및 회계 정산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임대아파트, 서민 단독주택 밀집지역, 농산어촌 등 전국의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주체가 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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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순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