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노숙형제와 함께하는 한가위큰잔치’ 열린다
9월3일 서울역광장 야외 천막교회서
축복교회·(사)해돋는마을 공동주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서울역광장 500여 노숙형제들을 위로하는 ‘2014 한가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큰잔치’가 축복교회(당회장:김정훈/한국교회연합 사회위원장)와 신생교회(담임목사:김원일/협동장로:김영진 이사장)가 공동주최한 가운데 오는 9월3일 오전 11시 서울역 광장의 야외 천막교회에서 열린다.
이날 축복교회 청년, 대학생들로 구성된 찬양팀의 활기찬 찬양과 율동 속에 개최될 한가위 큰잔치는 신생교회 김예정 협동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다. 이어 축복교회 이승일 장로의 대표기도, 유명한 기독 탤런트인 최선자 권사(방송인/해돋는 마을이사)의 성경봉독, 축복교회 김정훈목사의 설교에이어 김원일 담임목사의 한가위 축하 메세지와 이사장 김영진 장로의 기념사순으로 진행된다.
격려사는 위덕대총장을 역임한 황진수 교수(해돋는마을 자문위원장/이사)와 연세대학 부총장을 역임한 윤대희 교수(연세대학교 교수/해돋는마을이사)가 맡고, 봉헌기도 신영진 집사(해돋는마을 상임이사/주)영진L&M대표), 인사 및 광고는 안형준 집사(건국대건축대학장/이사) 특별찬양은 축복교회 청년, 대학부가 맡는다.
노숙형제 전원과 순서담당자, 성도들은 구호제창을 통해 “술은 마약입니다! 웬수같은술 결코 마시지 맙시다! 우리가 마시는 술은 가족들의 눈물입니다!”라는 구호를 한목소리로 제창하여 서울역광장을 지나는 시민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마음으로 동참의 동기를 부여한다.
한편 이날 축복교회는 여전도회, 청년, 대학생회 등이 대거 참석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찬양인도·배식봉사·거리청소 등 봉사작업과 함께 참석한 노숙인 전원에게 T셔츠·추석맞이 떡 등을 나누며 외로움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양동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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