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의날 기념식 및 세계한인교류협력대상 시상식’ 4일 개최

‘세계한인의날 기념식 및 세계한인교류협력대상 시상식’ 4일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세계한인의날 기념식 및 세계한인교류협력대상 시상식이 한인교류협력기구 / W-KICA (상임대표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와 <국회재단법인>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이 함께공동 주최하는 가운데 10월4일 오후 2시부터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미연방하원의원 김창준 전 의원의 개회선언으로 국민의례와 공동회장인 소강석 이사장의 평화메시지에 이어 주최기관 대표인 김영진 상임대표의 기념사와 정세균(전 국회의장), 장상(전, 국무총리서리), 황우여(전, 사회부총리) 상임고문들의 격려사와 유성엽(대안정치연대 대표), 김희선(W-KICA공동회장)의 축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은 제 13주년을 맞는 한인의 날을 맞이하면서 “재외동포사회와 함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며” 시국선언문을 채택하여 송기학 (사우리미족교류협회 이사장, 김현수 (사)지어바 대표회장, 김희정 (사)원코리아 이사장, 김광흠 케이스카이비 대표 등 4명이 낭독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강석 공동회장에게 예장합동총회 부회장 취임 축하패를 W-KICA와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 이름으로 대표단이 수여한다.

 

또한 세계한인교류협력대상 시상식을 정세균(제20대국회의장), 장 상(전 국무총리서리), 김홍국(재>하림그룹 이사장)에게 시상한다.

 

이 상은 △미연방하원에서 한·미 한인의날을 제정하는데 크게 기여한 하원 토니홀 의원 △반기문 UN사무총장 △데이비스헵번 유네스코 의장 △이만섭 전 국회의장 △박경서 남북적십자사 총재 △송월주 전 조계종총무원장 △아드리안 더브 마틴루터킹퍼레이드 재단 총재 등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수여된 바 있다.

 

이어서 새에덴교회 성가대, 올월드경배찬양단, 채수연, 김현 등의 특송에 이어 참석한 성가대원 전원과 순서담당자 전원이 함께 부르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의 연합합창에 이어 엄기호 총재의 축도와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된다.

 

W-KICA 상임회장 겸 <국회재단법인>3.1운동UN유네스코등재 기념재단 김영진 이사장(전, 농림부장관)은 “제13주년 세계한인의날에 즈음하여 세계750만한인 디아스폴라들의 염원으로 이룩한 한인의날 제정과 참정권 보장이 이루어진 뜻 깊은 이날에 세계 각국에서 함께한 분들과 앞으로 해나가야 할 한인청 신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가 계승세대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이어주기 위하여 노력해야 할 것이며, 이 노력의 일환으로 4.19혁명과 3.1운동을 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우리들의 올곧은 민족정신을 계승해 나가게 하여 프랑스시민혁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으로 자랑스러운 민족정신을 널리 알리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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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