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를 잇는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수입/배급: UPI 코리아)이 5월31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 짓고 카리스마 넘치는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5월31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한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이 압도적인 비주얼의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강렬한 캐릭터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통해 일찍부터 2012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전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데 이어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거대한 스케일과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먼저 포스터의 배경을 장식하고 있는 불길한 기운을 머금은 까마귀 떼와 어둠의 군단은 ‘이블퀸’(샤를리즈 테론)에 의해 정복당한 빛의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서 날카로운 칼을 손에 쥔 채 싸늘한 시선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이블퀸’ 샤를리즈 테론의 모습은 카리스마 그 자체다. 그런가 하면 밑단을 찢어 낸 드레스 차림과 숨기듯 손에 칼을 지닌 ‘스노우 화이트’ 크리스틴 스튜어트, 그리고 양 손에 도끼를 쥔 ‘헌츠맨’ 크리스 햄스워스의 모습에서는 ‘이블퀸’이 이끄는 어둠의 군대에 맞서 세계를 구하기 위한 전쟁을 일으키는 두 사람의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처럼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포스터에는 어둠의 세계를 대표하는 ‘이블퀸’과 빛의 세계를 대신하는 ‘스노우 화이트’와 ‘헌츠맨’의 강렬한 포스가 그대로 담겨 있어 영화의 스케일을 짐작하게 할 뿐만 아니라 이제까지와 전혀 다른 비주얼의 판타지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은 절대 악의 힘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이블퀸’에 맞서 여전사가 돼 돌아온 ‘스노우 화이트‘와 ‘헌츠맨’이 벌이는 빛과 어둠의 거대 전쟁을 다룬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2010년 개봉해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전세계적인 흥행 성공을 거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은 신예 루퍼트 샌더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샤를리즈 테론과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히로인 크리스틴 스튜어트, <토르: 천둥의 신>의 크리스 햄스워스 등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참여해 <반지의 제왕> <해리 포터> 시리즈를 잇는 최고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로 주목 받고 있다.
2012년 단 하나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은 어둠의 세계를 만들려는 ‘이블퀸’에 맞서 여전사가 돼 돌아온 ‘스노우 화이트‘와 ‘헌츠맨’이 벌이는 거대한 전쟁을 다룬 작품으로 5월31일 전세계 동시개봉 예정이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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