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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완주방문의해 추진위원회’ 실행계획 논의…완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 다짐

‘완주방문의해 추진위원회’ 실행계획 논의…완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 다짐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완주군은 24일 오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완주방문의해 추진위원회’ 4개 분과 중 기반조성분과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25일에는 프로그램운영 분과 회의를 열고 지난해 실적보고와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운영 분과 위원들은 이날 완주방문의해 특별 여행주간 운영과 TV 프로그램과 공연 유치 등 각종 이벤트와 콘텐츠, 프로그램 강화 필요성을 언급하며 다양한 사업 추진의 내실화를 주문했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올해 3월부터 특별여행주간 할인 프로그램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유관기관 회의를 거쳐 올해 4월부터 11월을 ‘완주방문의해 특별여행주간’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기간 중에는 고산자연휴양림과 삼례문화예술촌 등 군 직영시설의 이용·체험료를 할인하고, 관광객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하며, 완주사랑 상품권 특별할인기간을 운영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앞서 전날 열린 회의에서 기반조성분과 위원들은 가로수 관리와 등산로 정비, 친환경 생태하천 조성,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 등 전반적인 기반조성의 중요성을 거듭 역설했다.

 

완주군은 군민 참여 3+실천운동 전개, 숙박업과 외식업·관광 종사자 역량 강화,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확대 운영, 관광객 수용 인프라 정비와 확충 등 4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완주방문의해 기반조성분과에 보고했다.

 

또 관광객 수용 인프라 정비와 관련해 △공중화장실 등 청결 관리 △가로수 등 녹지환경 정비 △숲길 조성 등 등산로 정비 △체험·숙박시설 위험요소 제거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과 교통 인프라 개선 등 32개 세부과제도 함께 보고했다.

 

‘완주군민 참여 3+실천운동’의 경우 올해 1단계로 3월 안에 읍면리더 교육을 추진하고, 2단계로 읍면에서 마을까지 릴레이 실천운동을 캠페인을 전개하게 된다. 관광사업체와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친절교육,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여성안심숙박서비스 운영 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완주군은 공중화장실 청소와 청결상태를 분기별로 점검하고, 노후화와 미사용으로 방치된 화장실 10개소는 철거하며, 신규 화장실 3개소를 설치하는 등 공중화장실 등 청결관리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완주군은 오는 27일 민관협력분과 회의를 끝으로 ‘완주방문의해 추진위원회’ 4개 분과 회의를 마무리하고 제기된 안건에 대해 실행력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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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za0090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