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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의정부시 승격 6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30일 개최

‘의정부시 승격 6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30일 개최

‘의정부 역사문화자원과 도시 정체성 고찰’ 주제로 열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재)의정부문화재단(대표 박희성)은 오는 11월3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의정부시 승격 6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의정부 역사문화자원과 도시 정체성 고찰”이라는 주제로, 의정부시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의정부의 역사문화자원을 돌아보고 이를 기초로 미래 의정부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각계 전문가와 시민을 초청하여 주제별 연구 발표와 토론의 자리를 갖는다.

 

 

한성대학교 강성봉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 주제 발표는 △‘지역정체성의 형성과 작동을 통해 본 의정부시 정체성 성립의 방향’(박수진 성균관대학교 교수) △‘조선 초기 국왕의 의정부 지역 행차와 의례적 성격’(이왕무 경기대학교 교수) △‘조선시대 의정부둔의 설치와 운영’(최주희 덕성여자대학교 교수) △‘근현대 의정부 문학의 흐름과 특징’(김준현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 △‘의정부 근현대 건축 유산과 그 활용 방안’(최호진 자음건축도시연구소 소장) △‘의정부 조선 역사 관련 문화행사 고찰’(박성진 ㈜예문관 대표) 등 총 6개 분야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재)의정부문화재단은 “특히 이번 학술세미나의 주제 발제문은 단순 발표에 그치지 않고 분야별 학술지에 개별 등재하여 의정부의 역사문화자원과 도시 정체성 확립에 대한 보다 폭넓은 분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2부에서는 한성대학교 권기중 교수를 좌장으로 한 박정근 의정부문화원 사무국장, 이규철 성신여대 교수, 송양섭, 박수빈 고려대학교 교수, 서종원 한국민속예술연구원 그리고 윤여빈 경기문화재단 전문위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으로 이어져 의정부시의 정체성 확립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예정돼 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오프라인 행사는 물론, 의정부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하여 도시의 역사문화자원과 정체성 확립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의정부시 승격 6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의정부 역사문화자원과 도시 정체성 고찰”의 참가는 무료이며, 자세한 프로그램 소개와 문의는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www.u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대표는 “의정부시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우리 시의 역사문화자원을 돌아보고 새로운 의정부의 정체성을 만들어 가기 위한 학술의 장을 마련하였다”며 “경기북부 중심도시 의정부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도시의 청사진을 그리는 뜻깊은 시간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 031)828-5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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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