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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영화

‘이웃사람’ 긴장감 넘치는 티저 예고편 공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같은 맨션에 살고 있는 연쇄살인마와 살해당한 소녀. 그리고 그를 의심하는 이웃사람들간에 일어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펼쳐 보일 <이웃사람>(감독: 김휘)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어둠 속에서 온 몸이 젖은 소녀가 터벅터벅 계단을 오르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이웃사람> 티저 예고편은 시작부터 분위기를 압도하며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어 ‘죽은 딸이 일주일째 집으로 돌아오고 있다’라는 충격적 카피와 함께 등장하는 엄마와 어두운 소녀의 모습, 연쇄 살인범이 이웃에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공포에 떠는 이웃사람들의 모습이 빠르게 포착 되며 영화가 선사할 최강의 서스펜스를 예고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강풀 원작의 웹툰과 싱크로율 100%의 캐스팅은 물론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펼치는 열연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월드스타 김윤진은 연쇄 살인범에게 살해당한 딸이 일주일째 집에 돌아오는 것에 대한 공포를 온몸으로 표현해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죽은 아이 여선과 또 다른 아이 수현의 1인 2역을 연기하는 김새론은 180도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 천재 아역배우라는 타이틀을 다시 한번 입증해냈다.

 

이외에도 마동석, 김성균, 임하룡, 장영남, 천호진은 강렬한 연기로 짧은 티저 예고편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개봉에 앞서 티저 예고편으로 영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엔 진짜다! 티저 보니까 완전 재밌겠다!”(이분), “웹툰으로 봤을 때 정말 재미있었는데 영화로 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깔깔마녀), “헐 완전 멋짐 드디어 영화로!”(체리), “우와.. 배우들 대박ㅠㅠ”(인이), “원작과 싱크로율 백퍼네요!”(나), “드디어 영화로 나오다니! 정말 꼭 봐야 할 영화”(삼만리)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처럼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며 벌써부터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이웃사람>은 연쇄 살인마가 이웃사람 이라는 섬뜩한 설정과 탄탄한 스토리,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올 여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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