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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전설의고향’의 오싹한 공포를 무대서…<귀신의 집> 7월28일 개막

‘전설의고향’의 오싹한 공포를 무대서…<귀신의 집> 7월28일 개막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공포연극 <귀신의 집>이 오는 7월28일 대학로 상명아트홀1관으로 돌아온다.

 

 


 

 

연극 <귀신의 집>은 조선시대 한 선비가 과거시험을 보러 한양으로 가던 중 산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우연히 발견한 집에서 하룻밤 묵으며 일어나는 기묘한 일에 대한 이야기이다. 산 속 외딴 초가집을 배경으로 하는 무대세트와 함께, ‘한’이 서려있는 등장인물들의 기구한 사연은 마치 TV시리즈 ‘전설의 고향’의 한 편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제작사는 “평소 공포물을 즐겨 찾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한 여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포의 매력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친근한 ‘전설의 고향’의 느낌으로 접근했다”고 말하며 “무대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 누가 귀신이고 누가 사람인지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등골이 오싹해질 것”이라고 했다. 또한 “공포를 좋아하는 매니아라면 무대에서 등장인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볼 것”이라고 귀띔했다.

 

연극 <귀신의 집>은 대학로 상명아트홀1관에서 7월28일부터 9월3일까지 공연된다.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서 7월24일까지 조기예매할인 혜택으로 1인 7,5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연극 공연장 바로 옆에서 운영하고 있는 ‘탈출 어트랙션’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티켓은 매표소에서 구매 가능하다.

 

/ 문의 컬처마인1566-5588

 

 

[공연개요]

 

공 연 명: 연극 <귀신의 집>

공연기간: 2017년 7월 28일(금) ~ 2017년 9월 3일(일)

공연시간: 수~금 오후 3:30, 5:30 / 토요일 오후 3:00, 5:00, 7:00 / 일요일 오후 2:00, 4:00, 6:00 /

              월, 화 휴관

러닝타임: 70분

관람연령: 만7세이상 관람가

티켓정가: 30,000원

제 작: 주식회사 컬처마인

문 의: 1566-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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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