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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제1회 제로헝거 정책간담회 및 제로헝거 명예위원장 위촉식’ 개최

‘제1회 제로헝거 정책간담회 및 제로헝거 명예위원장 위촉식’ 개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제1회 제로헝거 정책간담회 및 제로헝거 명예위원장 위촉식이 지난 9일 국회에서 진행됐다.

 

 

▲제1회 제로헝거 정책간담회 유스코디네이터 단체사진 (사진제공 = 한남대학교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 (c)시사타임즈

이 자리에는 김세연 제20대 국회의원, 임형준 WFP한국사무소 소장, 이종현 제로헝거 캠페인 조직위원회 위원장, 김영종 ㈜프릭 대표, 박인호 ㈜유니에스 상무, 한남대 김온수 담당과 전국 고등학생 유스코디네이터 20여명이 참석했다.

 

정책간담회 첫 번째 주제로는 국제 사회에서 가장 소외 받고 있는 서아프리카 기아 종식을 위한 국내 협약 법안 및 세계시민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진행했다.

 

특히 제안에서는 대한민국 IT기술 교류뿐만 아니라 국제적 관심이 높아진 한류 스타 및 예능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등 문화 콘텐츠 교류를 통한 서아프리카 제로헝거 관심 촉구 캠페인 진행 법안 등 다양한 제언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번 행사에서 제로헝거 VR체험소 설치를 제안한 김수현 유스코디네이터(N팀)는 “제로헝거 유스코디네이터 홍보 활동을 통해서 평소에 관심이 적었던 서아프리카 기근 현황에 대해서 제대로 알게 되었다”면서 “국제사회에 대한 우리들의 관심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이번 제로헝거 SNS캠페인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 2016년 12월 방한한 압두디엥 WFP서아프리카 본부장의 축하 영상 및 친서가 김세연 국회의원에게 전달됐다.

 

앞서 지난해 11월22일 유엔의 지속가능한발전목표 두 번째 ‘제로헝거’(2030년까지 전 세계 기아종식) 달성을 위해 책무를 다하고 있는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제로헝거와의 동행’ 행사에서 한남대학교(이덕훈 총장)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김종운 학부장)주관으로 발족 된 제로헝거 유스코디네이터가 김세연 제20대 국회의원을 제로헝거 유스코디네이터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했다.

 

김세연 제로헝거 유스코디네이터 명예위원장은 “우리나라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이 ‘세계시민’이라는 의식 속에서 더 좋은 세상을 함께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러우며, 미래 대한민국 교육도 이와 같은 (세계시민) 가치를 잘 반영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제로헝거 유스코디네이터들을 격려했다.

 

한편 아프리카TV 자회사이자 전문 MCN(다중채널 네트위크) 회사인 ㈜프릭(김영종 대표)은 제로헝거 유스코디네이터들의 활발한 홍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1인 크리에이터 분야 창작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를 위해 청소년과 대학생이 함께 하는 제로헝거 위치(Zero Hunger Watch) MCN방송 개설 및 운영 등 교육, 연예, 문화, 영상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해 주는 협약을 체결했다.

 

한남대 린튼스쿨에서도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전국 고등학생 린튼 모의UN-WFP총회를 금년도에도 기획하여 조기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제로헝거 유스코디네이터들의 오프라인 홍보활동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제2회 린튼 모의UN-WFP총회는 오는 7월 실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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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