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주년 3.1절 기념식 및 평화메달 수여식’ 2월 28일 진행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및 평화메달 수여식’ 2월 28일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재단법인>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이하 기념재단으로 표기)은 2월 28일 오후 2시에 국회 체험관 (구, 헌정기념관) 2층에서 매년 국회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기념식을 주최기관 관계자와 150여명의 내외귀빈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단체 기념촬영 후(앞줄 앉은 자리 좌측부터 장헌일 사회자, 박준희 상임고문, 류덕희 상임고문, 김영진 이사장, 이옥란 상임고문, 장 상 상임고문, 김희선 후원회장 등 (사진제공 = <재단법인>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 (c)시사타임즈

 

이날 기념식은 장헌일(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유진현(기념재단 공동 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김영진(전, 농림부장관, 5선 국회의원) 기념재단 이사장의 기념사, 이어서 소강석 공동회장의 환영사와 장 상(전, 국무총리서리), 황우여(전, 사회부총리), 김희선(W-KICA공동회장) 축사로 이어졌다.

 

계속해서 평화 메달 수여식은 류덕희(경동제약 명예회장) 상임고문과 이옥란(감림산 기도원장) 상임고문에게 김영진(기념재단 이사장), 장 상(기념재단 상임고문), 유진현(기념재단 공동회장) 등 3분이 시상을 하였다. 이어서 류덕희(경동제약 명예회장), 이옥란(감림산 기도원장) 2분이 수상소감 전하였다.

 

또한 △이동섭(국기원장) △현의송(전, 농민신문 대표) △윤재환(비채나 총재) △박준희(아이넷 방송그룹 회장) 등 4명에게 상임고문 위촉패를 수여했다.

 

이어 계승 세대를 위한 사업 이사 위촉은 △신관섭(아삭코리아 이사) △김태성(아삭케미칼 대표) △백진주(꽃스러움 부원장) 등 3명에게 했다.

 

신부호(동북아연구소 한국지부장)기념재단 대외협력위원장의 감사 인사와 함께 출연자 전원과 참여자 전원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을 부르면서 기념 촬영을 하면서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김영진 기념재단 이사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3･1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등 우리 근현대사의 3대 민족, 민주, 평화운동이 막중한 역할을 했다”며 “일제의 폭압적인 식민지 지배에 대한 민족의 저항으로 일어난 3･1운동은 지식인과 학생뿐 아니라 노동자, 농민, 상공인 등 각계각층의 민중들이 폭넓게 참여한 최대 규모의 항일운동으로 독립운동사에서 커다란 분수령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이어 “3･1운동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면 UN과 유네스코에 포함된 모든 나라에 통보되고 세계 모든 대학에 그리고 세계 모든 국공립도서관에 우리의 자랑스러운 3･1운동의 모든 기록이 공유하게 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3･1운동이 명실상부한 세계의 민족운동으로, 민족주의와 문화적 자긍심의 역사를 세계만방에 알리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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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