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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7월 22일까지 공모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7월 22일까지 공모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은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c)시사타임즈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며, 학습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의 모범 사례들을 발굴함으로써 2004년 이후 현재까지 총 303건의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있는 국무총리 훈격의 정부포상이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실천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개인학습자(또는 성인교육자), 국가 및 지역의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이바지한 평생학습 특화사업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국가 수준의 평생학습문화 확산 및 동기부여를 촉진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올해에는 대상(국무총리상) 1점, 최우수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5점, 우수상(주관기관장상) 3점, 특별상(후원기관장상) 등 10점 내외를 시상할 예정이며, 대상의 경우에는 개인부문과 사업부문 중 1점만 선정하여 수여한다.

 

특히 올해에는 부문별(개인부문, 사업부문) 세부 평가기준과 배점을 공개함으로써 정부포상으로서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제고했다.

 

신청서 접수는 개인 또는 사업수행기관 대표자가 신청서 및 포트폴리오(사진, 작품, 보도자료, 영상 등)를 온라인 신청서·이메일·공문을 통해 오는 7월 22일까지 제출 할 수 있다.

 

평생학습대상은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와 발표(면담)심사 후 선정위원회의 종합사정을 통해 수상 후보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수상 후보자 명단과 선정 사유를 일정 기간 공개하여 검증한 뒤, 의견 청취 및 결격사유 등을 확인하여 수상자 명단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은 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며, 수상 사례는 평생학습 참여 인식 제고 및 문화확산을 위해 전국 시도 평생교육진흥원 및 평생학습도시에 우수사례집, 온라인 소식지 배포 등을 통해 확산시킬 예정이다.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일상의 곳곳에서 의미 있는 평생학습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많은 학습자와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와 더불어 평생학습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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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