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 후보 단일화 경선, 천호성 단일후보로 확정
황호진 후보와의 여론조사 통한 단일화 경선에서 천호성 후보로 단일화
소통과 협력으로 힘을 모은 전북교육의 미래, 이제 세대교체에 방점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천호성 후보(전주교대 교수)가 지난 11일과 12일 실시한 황호진 후보(전 전북부교육감)와의 전북교육감 후보 단일화 경선을 통해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천호성 단일후보는 교육불평등 해소와 아이들 각자의 색깔과 능력을 살리는 천인천색 전북교육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천호성(전주교대 교수)후보는 지난 1월 지역 200여 시민사회단체가 추진한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에서 차상철, 이항근 후보와 경쟁해 단일후보가 됐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김병윤 후보가 학교현장 경험이 있는 천호성 후보 지지를 밝히며 사퇴한 바 있다.
천호성 후보는 지난 11일과 12일 실시한 황호진 후보와의 단일화 경선 여론조사에서 승리해 단일후보가 됐다.
천호성후보는 "단일화에 참여해주신 황호진 후보님께 감사드리며 부모 소득격차가 아이들의 학력격차가 되지 않도록 공교육을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천호성 후보는 “소통과 협력으로 힘을 모은 전북교육의 미래, 이제 50대 젊은 교육감으로 세대교체 해 달라”며 “오직 아이들만을 바라보며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교육, 아이들 각자의 색깔과 능력을 키워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로써 전북교육감 선거는 천호성, 김윤태, 서거석 3파전으로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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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기자 sunho966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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