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요들페스티벌’ 광화문광장에서 화려하게 막 내려

‘제21회 요들페스티벌’ 광화문광장에서 화려하게 막 내려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올해 21회를 맞이하는 요들페스티벌(주최: K요들협회, 주관: 이은경요들아카데미)이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스위스전통악기인 알폰연주(PAN알폰연주단)를 시작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펭수, 유재석, 런닝맨, 박성호 요들쌤으로 유명한 요들언니 이은경과 K요들친구들은 미국공연에서 인기를 모았던 아리랑요들, BTS 다이나마이트요들,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도레미송 등을 선보였다.

 

4인조 요들밴드인 ‘스위스탄산수’ 는 자작곡인 ‘Yes I Can’ 등 으로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트로트요들로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요들누나 동혜의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알프스메아리’ 곽동운 씨가 출연하여 다채로운 요들의 향연이 펼쳐지며 광화문광장에 박수와 탄성이 쏟아졌다.

 

 

이날 페스티벌을 관람한 윤재환 세계생활체육한국위원회 총재는 “공연내내 웃음과 행복이 새살처럼 돋아나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경 K요들협회 회장은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요들페스티벌이 21회를 맞이하며 이 곳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전했다.

 

아울러 홍대순 K요들협회 총재는 “요들을 할줄알면 직장,학교에서 인기가 많아진다”고 귀뜸해 주었다.

 

한편 K요들협회는 요들에 우리의 전통철학과 미학을 접목하며, 국내 및 미국, 유럽, 아시아 등 해외공연에서 인기를 끌며, 국위선양에 이바지 하고 있다. 협회 고문으로는 이성림 한국예총 명예회장, 손병두 전 호암재단이사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샤론 퀵실바 미국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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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