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민국 희망의소리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사단법인 희망의 소리(이사장 정은경)는 10일 오후 3시 국회제1소회의실 에서 예술활동을 통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제3회 대한민국 희망의소리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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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은 대회장으로 오준 전 UN 대사가 했으며, 심사위원장 양옥경 교수(이화여대사회복지학과 교수)를 비롯한 5명의 심사위원의 공적조서를 토대로 하는 공정한 심사로 총3개 부문에 4명을 선정했다.
지역사회에서 보이지 않도록 봉사하는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진행하였던 제3회 대한민국 희망의소리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는 공로패는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 문화정책‘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김성재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수상했다.
김성재 전문화광관부 장관은 문화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컨텐츠진흥원을 설립하였으며 한국유엔봉사단 총재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장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이어 나아가고 있으며, 이 날은 ‘사람의 마음을 밝히는 문화예술’이란 주제의 강의도 진행했다.
사회공헌 대상 해외봉사부문에는 이 ‘울지마톤즈’의 영화 제작과 이태석 신부의 섬김의 리더쉽을 통하여 사회화합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공로로 구수환 이태석 재단 이사장이 수상했다. 또 클래식 대중화를 위하여 1천여회의 거리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의 저변화에 노력하는 공적으로 노희섭 인씨엠 예술단 단장이 수상했다.
희망의소리 사회공헌대상 장애단체부문에는 발달장애예술가 양성 및 뮤지컬제작을 통하여 장애 음악가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극단라하프’가 수상됐으며, 장애개인부문에는 평창패럴림픽에 출연하여 장애음악가 뿐 아니라 세계인들에게 희망의 소리를 전하였던 이소정 양이 수상 받았다.
희망의소리 정은경 이사장은 “희망은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믿는다”라며 “우리 함께 대한민국 구석구석까지 희망을 선물하자”라는 폐회사로 시상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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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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