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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전북 최고 시설 갖춘 암통합면역센터 개소

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전북 최고 시설 갖춘 암통합면역센터 개소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이 10일 암환자들의 건강 회복을 돕는 최적의 공간을 갖춘 암통합면역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환자 진료에 나섰다.

 

▲암통합면역센터 개소식 (사진제공 = 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 (c)시사타임즈

 

 

효사랑 암통합면역센터는 환자 중심의 개인별 맞춤 치료를 원칙으로 양한방 협진을 통해 효과적인 면역치료를 제공한다.

 

아울러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 암치료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부작용과 후유증 개선을 목표로 한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 별관 3층에 위치한 암통합면역센터는 수도권 지역에 비해 취약했던 전북지역 암 환자들을 위한 전문 의료진과 전북 최초로 도입된 최첨단 고주파 온열암치료기 알바온 4000을 비롯하여 셀리프, 고압산소치료기 등 최신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 개인에게 필요한 적합한 영양분 섭취를 돕는 임상 영양사가 상주한다.

 

 

조기 암 진단을 받은 경우부터 항암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모든 암 환자들에게 자신의 상태에 맞는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VIP & 1인실의 모션배드는 물론 호텔형 병원시설과 숲체험 및 다양한 건강 힐링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환자의 몸과 마음의 단단한 회복을 위한 통합적 전인케어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암 도수재활센터를 전북권 최초로 운영하여 암 전문 재활치료를 위해 수도권으로 가야하는 불편함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암 치료에 지친 환자를 위해 뷰티센터도 함께 운영하여 기본적인 미적 욕구 충족 및 암 환자들이 일상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케어를 제공한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김정연 병원장을 비롯하여 김민철 원장(현 대자인병원 혈액종양내과 과장, 전 예수병원 병원장), 효사랑전주요양병원 박진상 병원장, 가족사랑요양병원 박진만 이사장을 비롯하여 병원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정연 병원장은 “항암치료를 돕는 최신 의료장비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심신이 건강하고 평화로운 최고의 암통합면역센터로 만들 계획이다”며 “암 환자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암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울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의 : 063-279-8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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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