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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2013 유니브엑스포 부산’ 성공적인 첫 발걸음…출범식 개최

‘2013 유니브엑스포 부산’ 성공적인 첫 발걸음…출범식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국내 최초, 최고, 최대 대학생활 박람회인 ‘유니브엑스포 부산’이 드디어 공식적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11일 오후 4시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환경해양관에서 많은 귀빈들과 참여단체들의 응원 속에 출범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유니브엑스포 부산 출범식 ⒞시사타임즈



이 날은 국립 부경대학교 김영섭 총장, 부산광역시 금정구 김세연 국회의원, (주)DRB 동일 박주환 대표이사, 부산광역시청 정현민 경제산업본부장, J.square 프로그래머 성현무 실장 등의 여러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한 YLC, 한국장학재단 엠베서더 등을 포함한 총 36개의 참여단체들도 출범식을 함께했다.

출범식은 출범식 선언, 2011, 2012 학생위원장 인사말, 기획단 및 참가단체 구성현황 소개, 2013 유니브엑스포 부산 학생위원장 인사말 및 활동계획발표, 축사, 기획단 대표 및 참가단체 대표의 선서문 낭독 식순대로 진행됐다.

 

2012 유니브엑스포 부산 학생위원장은 “유니브엑스포 부산에 참여할 40여개의 단체들과 기업후원사들이 모두 힘을 합쳐 만든다면 부산 대학생들의 기회가 점차 퍼져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꿈꾸는 대학생이 있다면 유니브엑스포 부산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2013 유니브엑스포 부산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유니브엑스포 부산의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세연 국회의원은 “모두가 단순한 기억이 아니라 추억이 될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응원했다.

 

국립 부경대학교 김영섭 총장은 유니브엑스포 부산이 “대학생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희망을 가지게 되는 좋은 활동이다”면서 “자신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청춘비행기 날리기’ 이벤트는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했다. 이 이벤트는 대학생의 순수한 열정과 꿈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림으로써 부산 청춘들의 꿈 실현과 2013 유니브엑스포 부산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니브엑스포 부산을 대표하는 파란색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장면을 연출하여 많은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2013 유니브엑스포 부산 학생위원장을 맡은 임진(동아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은 “가장 열정적이고 신선한 대학생만의 컨텐츠, 부산만의 컨텐츠를 만들어 대학생다운 유니브엑스포 부산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이본 행사는 9월 13~14일 양일간 부경대학교에서 개최되어 대학생들에게 강연, 공연,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정보를 전해줄 것이다. 작년의 행사를 기반으로 하여 총 5가지 카테고리로 동아리 및 기업프로그램 설명회, 각종 컨설팅, 강연, 전시회, 이벤트 및 공연 등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될 것이다.

 

유니브엑스포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사항은 공식 블로그 (www.univexpo.net)에서 얻을 수 있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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