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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2013 6차산업박람회’ 알찬 부대행사로 관람객 관심집중

‘2013 6차산업박람회’ 알찬 부대행사로 관람객 관심집중

8월29일부터 9월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체험전, 향토제품 골든벨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오는 8월29일부터 9월1일까지 4일간 일산 KINTEX에서 ‘2013 6차산업박람회’가 ‘농업·농촌에 창조를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74개 지자체에서 180여개 농어촌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6차산업화의 대표주자격이라 할 수 있는 장흥 헛개 산업, 울릉도 섬백리향 산업, 전통 천연염색 산업 등 각 지역 대표명소로 발돋움 중인 기업들을 만나 볼 수 있다.

 



 

 

‘2013 6차산업박람회’가 개막하는 8월29일에는 개장식, 공식행사, 시상식 등 개막 행사가 14:00 ~ 15:10까지 약 70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 행사에는 주요 내·외빈(RVIP 등), 향토산업 관계자, 참가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개장식은 ‘대한민국 향토제품 대제전’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컷팅식 대신 천연염색으로 제작된 매듭풀기가 진행되며 개장식을 끝으로 1부 개막행사가 마무리된다. ‘2013 6차산업박람회’ 주제 영상 상영으로 시작되는 개막 행사 2부에서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배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의 인사말과 함께 천연염색의상 패션쇼가 진행된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알찬 부대행사가 마련되어있어 전시장을 방문한 참관객 및 바이어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8월30일부터 9월1일지 3일간 열리는 ‘지자체 추석 선물 판촉전’은 전문 쇼호스트들이 출연해 오후 4시~5시까지 한 시간에 걸쳐 판촉 배틀을 진행한다.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에는 각 10명의 쇼호스트들이 참가하며 주어진 시간 내에 높은 판매율을 얻어낸 5명의 본선진출자를 뽑아 9월1일 3명의 우승자를 가린다. ‘지자체 추석 선물 판촉전’을 계기로 대중들에게 국내 농촌 지역 향토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8월30-31일에는 ‘향토문화체험행사’가 열려 아직은 6차산업이 생소한 일반인들에게 지역 향토제품을 알리고 6차산업을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산 어리굴젓 체험, 포도 와인 만들기 체험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으며 20명의 참가자는 문화 체험 행사 후 직접 만든 제품을 시식해 볼 수 있어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9월1일에는 ‘2013 6차산업박람회’ 관람객 50명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는 ‘향토제품 골든벨’이 열린다. 오후 12시부터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본 행사는 향토제품 상식문제를 제출, 최종 2명을 선발하며 우승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는 ‘향토제품 골든벨’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 열리는 만큼 높은 참가율을 보일 전망이다.

 

‘2013 6차산업박람회’ 개막 축하무대로 꾸며질 ‘천연염색의상 패션쇼’는 8월29일부터 9월1일까지 4일간 선보이며 전문 연출자 및 패션모델들이 참가, 약 15분간 진행된다. 영천시 천연염색향토사업단에서 생산한 총 60여 벌의 의상을 통해 천연염색제품의 화려함을 강렬하게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2013 6차산업박람회’는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관 사전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23일까지 사전등록을 신청한 참관객들에게는 전시 현장에서 사용가능한 무료 음료 시음권을 증정한다.

 

이지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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