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행사인 제15회 G밸리 넥타이 마라톤 대회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서울 구로구의 대표 축제인 ‘G페스티벌’이 22일부터 24일까지 안양천과 신도림역 일대 등 구로구 등지에서 열린다.
22일 첫 행사로 ‘제15회 G밸리 넥타이 마라톤 대회’가 오전 10시 구로디지털단지(마리오타워)에서 개최됐다.
▲구로 ‘G페스티벌’의 첫 행사인 ‘제15회 G밸리 넥타이 마라톤 대회’가 22일 개최됐다. (사진제공 =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협 강요식 위원장실) (c)시사타임즈 |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함께 하는 이 대회는 산업공단에서 디지털단지로 변모한 구로를 홍보하고, 벤처인의 사기를 올리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넥타이를 매고 5km를 달리는 이색적인 행사로 구로의 상징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강요식(자유한국당 구로을당협)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여기 계신 구로주민 여러분은 바로 구로의 주인입니다. 오늘 구로에 보람된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말하고 “점프 - 구로, 사랑해 – 구로”라고 구호를 선창했다.
행사장에는 구로구 15개 동별로 주민 참가자들이 이색적인 도구와 응원복을 입고 힘찬 응원전을 벌이기도 했다. 구로구의 자매도시인 말레이시아 남쿠칭시, 프랑스 이시레몰리노 시에서도 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요식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흰 Y셔츠, 빨강색 운동화에 빨강색 넥타이를 매고, 스타트 라인에서 이봉주 마라토너와 나란히 서서 출발했다. 강 위원장은 마라톤 대회 이후 남구로시장 노래자랑, 근린공원에서 열린 건강노익장 대회, 안양천에서 개최된 구민의 날 개막식과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석하여 주민과 소통을 나누었다.
한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함께 하는 이 대회는 산업공단에서 디지털단지로 변모한 구로를 홍보하고, 벤처인의 사기를 올리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넥타이를 매고 5km를 달리는 이색적인 행사로 구로의 상징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구로 ‘G페스티벌’은 22일 ▲G밸리 넥타이 마라톤 ▲건강노익장 대회, 23일 ▲아시아 퍼레이드, 24일 ▲안양천 가족건강 걷기대회 ▲구민 노래자랑 ▲아시아 드림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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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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