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평생교육 이용권’ 내달 5일까지 신청·접수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여각)은 1월9일부터 2월5일까지 2020년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과제의 일환인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성인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2019년까지 평생교육 이용권을 통해 12,586명이 12,042개의 평생교육강좌 수강했다.
지원대상자에 선정되면 평생교육 희망카드(농협)를 발급받아 평생교육강좌 수강료와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교재비로 연간 35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2020년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은 1월9일 10시부터 2월5일 18시까지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누리집(www.lllcard.kr)에서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누리집을 통한 신청이 어려운 학습자는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사용기관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2020년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포함하여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자(4인 가구를 기준으로 월 가구 소득이 약 300만 원 미만)로 전년과 동일하다.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자는 소득수준 파악을 위해 주민등록등본·건강보험료 자격확인서·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제출해야 하고, 이는 정부24(www.gov.kr) 등에서 무료발급이 가능하다.
이번 신청에서 전년 대비 3,000여 명 늘린 8,000여 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중 4,000명을 우선 선정한다. 단, 이용권 사용실적을 고려하여 상황에 따라 초과 선정할 수 있다.
또한 교육계획서를 작성하거나 전년도 이용권(바우처) 사용 및 교육 이수실적이 높은 신청자일수록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원대상자 선정결과는 2월 말에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누리집 및 개별 휴대전화·전자우편 등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선정결과 통보 이후 가까운 농협은행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에서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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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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