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숲과나눔, ‘미세먼지 사회과학교육 프로그램’ 지원
‘전문 강사’ 파견 지원·과학적 근거로 개발한 ‘표준 교안’ 활용 교육
미세먼지의 올바른 정보 확산을 통한 오염 저감 활동 활성화 기여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미세먼지 사회과학교육 프로그램’ 교육지원 사업을 전국 규모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미세먼지 사회과학교육 프로그램’은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확산하고 교육을 통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상시 운영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전국의 기관·단체·모임 등 누구나 재단 홈페이지(www.koreashe.org)에 신청하면 미세먼지 전문 강사를 파견해 교육을 진행한다.
재단은 교육지원 신청자가 별도의 교육 장소를 원하는 경우, 재단 강당 또는 교육 장소 대관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재)숲과나눔은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미세먼지 교육 표준 교안을 지난해 하반기 개발했다.
표준 교안은 총 90분 분량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고정관념과 오해를 질문을 통해 바로 잡고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실천과 행동을 배워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재단은 지난 10월, 90여 명의 지원자 중에서 미세먼지 전문 강사를 선발하고 특화된 양성과정을 통해 교육 전문성을 높여왔다.
이 교육 지원사업은 (재)숲과나눔의 ‘풀숲’(3단계) 사업으로, 재단은 미세먼지를 우리 사회의 해결할 환경 난제 중 우선 과제로 선정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장재연 (재)숲과나눔 이사장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도움 되지 않는 비과학적인 정보가 난무하는 사회 현상을 보며 안타까웠다”며 “이 프로그램이 미세먼지의 올바른 정보 확산 및 인식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오염도 개선에 기여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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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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