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개최
태백시, 물길따라 흐르는 수계도시 공연의 향연
[시사타임즈 = 오병주 국장] 태백시(시장 이상호)에서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매일 저녁 문화광장과 황지연못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는 한강과 낙동강의 물길을 따라 위치한 수계도시를 대표하는 공연팀들이 발원지인 태백에 모여 문화예술을 통해 도시 간 화합과 교류에 기여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울산 남구 ‘GS솔로이츠’의 클래식 공연, 서울 용산구 ‘싱어송라이터 소리’의 버스킹 공연과 경기 여주시 ‘예술마당 드림’의 상모판굿 공연이 펼쳐졌으며, 29일에는 경기 고양시의 ‘쏘노리떼앙상블 (고양오페라)’ 공연팀의 시원하고 화려한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황지연못 피아노 무대에서는 태백지역 예술인들의 “선선 노을&야밤 버스킹”공연이 진행되며, 선선 맥주 페스티벌과 어우러져 문화예술 공연과 야외에서 즐기는 맥주 한잔으로 방문객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선선 노을&야밤 버스킹에서는 28일 ‘소리토리 가야금병창단’의 가야금 공연, ‘공감’의 바이올린 공연이 이어졌으며, 29일에는 ‘푸아니니’의 댄스공연과‘임산’의 버스킹 공연‘태울림’의 난타 공연이 펼쳐졌다.
28일 쿨시네마가 열렸던 오로라파크 행사장에서는 ‘은가비앙상블’ 및 ‘루시줌바’,‘김윤정 줌바’팀 과 ‘이올러스’의 공연으로 영화 상영 전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등 ‘2024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매일 다채로운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평균해발고도 900m를 자랑하는 열대야 없는 고원도시 태백에서 열리는‘2024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7월 27일 워터 워킹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하였으며 8월 4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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