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맛있는 전주심야극장’ 운영
오는 3일과 10일, 24일 저녁 팔복예술공장에서 ‘오감만족’ 심야극장 프로그램 선보여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전주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화와 음식을 결합한 ‘오감만족’ 심야극장 프로그램을 다시 선보인다.
전주시는 오는 3일과 10일, 24일 등 총 3회에 걸쳐 매일 오후 7시, 전주팔복예술공장 B동 이팝나물홀(덕진구 구렛들1길 46)에서 8월 휴가 시즌을 맞아 전주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맛있는 전주심야극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상반기 감동과 행복을 선사했던 ‘맛있는 전주심야극장’은 전주 야간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음식 관련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지역 셰프가 전주 십미(十味)를 곁들여 조리한 상영작 관련 음식과 음료를 관광객이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오는 3일에는 해고당한 일류 셰프가 푸드트럭에 도전한 후 진정으로 자신의 음식과 인생을 요리하는 미국 영화 ‘아메리칸 셰프’가 상영되며, 전주의 식재료로 조리된 영화 속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어 오는 10일과 24일에는 각각 ‘엄마의 공책’과 ‘B급 음식 서바이벌’ 영화와 음식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상영 일정 등에 대한 사항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전주’ 공식 인스타그램(@jeonju. travel. 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상영관을 통해서 즐기는 영화와 달리, 특별한 공간에서 볼거리와 먹거리를 모두 즐기는 맛있는 전주심야극장을 통해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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