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 통일 주민등록증 발급하자”

“기념 통일 주민등록증 발급하자”

올해 태어나는 아이들 통일 둥이로 명명 제안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위원장 및 포.나.배 국제 비즈니스 클럽 창립자인 이찬석 씨가 박근혜 정부가 주도하는 통일 준비위의 생산적인 활동을 위해 아이디어를 제안해왔다.

 

통일 주민등록증 견본 ⒞시사타임즈

그는 먼저 박근혜 정부의 통일 준비 위 정책발표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대외적으로 선포한다는 측면에서라도 올해 태어나는 아이들을 통일 둥이로 명명하고 아이들에게 기념 통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것을 제안했다.

 

이 위원장은 “하나는 일반 주민등록증이고 또 하나는 통일 이후 사용할 주민등록증이다. 통일 주민등록증은 통일의 사회참여 분위기 확산과 통일의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 가에 대한 연구와 관심을 상승 시킬 수 있다”며 “이와 같은 시도는 세계를 향해 남. 북 통일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실제적인 통일 시나리오의 구상을 위한 첫발걸음이 된다는 것이다. 통일이 대박이 분명하지만 북한의 태도 변화 없이는 상상의 드라마와 같다”고 말했다.

 

이어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을 민족공동번영의 동반자로 변화시켜 통일의 역사적인 마차를 함께 끌고 가기 위해서는 우리남한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다”면서 “남북통일은 결국 세계평화의 완결이다. 그래서 통일은 주변국가가 반드시 함께 참여해서 해결해야하는 우방유엔국가의 공동숙제이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또한 “미국과 러시아 중국 일본 등은 진정으로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하고 남북통일을 바란다면 박근혜 정부의 통일정책을 적극적으로 조력하고 힘을 보태야 한다”며 “유엔은 (자유주의) 남북통일 협력 추진위원회를 유엔참전 국가들로 결성하여 가시적인 제도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언제까지 통일을 미룰 수는 없다. 박근혜 정부의 대박 통일론은 결론에 도달하기 위한 첫 단추이다”고 언급한 이 위원장은 “그렇다면 우리 민족의 통일의지가 대외적으로 알려지고 세계 모든 국가가 남북통일에 관여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고 마당을 펼쳐야 한다. 세계인 모두를 통일 해결에 앞장서는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통일의 첫 삽을 떠야한다”고 강조했다.

 

외국인에게도 (통일명예시민증) 발급하여 통일이 얼마나 인류역사에 이익을 안겨주는지 홍보도 하고 연구도 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그런 점에서 박근혜 정부의 통일 준비위는 단순한 발상이 아니라 인류 모두에게 이로움을 주는 실제적인 통일의 첫 삽이다”면서 “중요한 것은 선언을 뒷 받침해주는 국민과 행정가들의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평화통일거리조성과. 남북이산가족 마을을 조성하여 통일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북의 변화를 참여시키는 기회로 삼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피력해왔다.

 

이밖에도 남북통일지도자 양성기관설립, 미래 통일청년연합 결성. 대학에 통일지도자학과를 개설, 통일 노래 작사 작가경진대회개최, 통일 국민 싸인 비석 설치와 통일창조기업육성 및 인증서 발행 등 실제적인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

 

또한 남북 수·출입 청 개설과 온라인물물교류장터 개설하고, ▲통일역사 기념관 조성하며 통일 시범마을 조성 ▲남북 이산가족 전화면회소 설치 운영 ▲남북이산가족 납골 묘 조성 남북자유도시를 조성하자고 주장 했다. 판문점을 통일의 벽으로 명명하고 일부 통일 벽으로 단장하여 외국관광객과 국민들이 통일 염원 싸인 을 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는 정부에 요청을 했다.

 

중소기업 기술 전수 단 파견·평양에서 한국 중소기업 박람회 개최, 서울 북한 기업 제품 박람회 개최. 통일 벽 조성 공모전을 개최할 것을 주장했다.

 

아울러 세계남북평화통일올림픽 개최와 통일 주소 지정(남북 평화 통일 구 통일 동 통일 1번지)라는 제안을 매우 특별한 해왔다.

 

이와 관련해 “전 세계 평화를 사랑하는 국가를 모아서 세계남북평화통일올림픽을 개최한다면 많은 나라가 참여를 할 것이며 이러한 참여의 힘은 남북평화의 물꼬를 트는 귀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이때 북한이 참여를 한다면 이는 통일의 백년 꿈을 현실화 시키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통일은 실상의 잔치여야지 구호나 개념적 단계에 머물면 안 된다”면서 “이번 통일 준비위구상은 정치적 계산이 아니라 여야 모두 협의체를 만들어 운영하는 것이 좋다”고 토로했다.

 

조미순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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