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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서울을 잇는 다재다능한 천재 아트테이너 ‘뉴욕언니’ 신정주 작가”

뉴욕과 서울을 잇는 다재다능한 천재 아트테이너 뉴욕언니신정주 작가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신정주 작가(활동명: 뉴욕언니)는 한국과 뉴욕을 무대로 예술과 대중을 연결하며 독창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작품을 통해 현대 사회와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며, 예술을 대중의 일상 속으로 가져가는 데 힘쓰고 있다.

 

▲‘뉴욕언니’ 신정주 작가. ⒞시사타임즈

 

신정주는 서울 선화예술고등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한 뒤, 더 큰 예술적 도약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보스턴대학교에서 비주얼 아트를 전공하며 탄탄한 기반을 다졌고, 이후 파슨스 스쿨 오브 디자인(Parsons School of Design)에서 패션 디자인을 학습하며 예술과 패션을 융합한 독창적인 작업을 시도했다. 또한, 세계적인 디자인 학교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학업을 이어가며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넘는 작업을 이어갔다.

 

1996, 신정주는 뉴욕 맨해튼 Upper East Side에 위치한 패로스 갤러리(Pharos Gallery)를 설립하며 큐레이터와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Pharos”는 그리스어로 등대를 뜻하며, 예술로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겠다는 그녀의 철학을 담고 있다.

 

뉴욕에서의 활동은 네오 표현주의 스타일의 작품 세계를 구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20019.11 테러 당시 뉴욕에 거주하며 경험한 충격은 작품 9.11 Terror’로 이어졌고, 이는 그녀의 대표작 중 하나로 강렬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국으로 돌아온 신정주는 서울 한남동 꽁떼비 갤러리(ConteB)에서 열린 전시를 통해 관객들에게 그녀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 이 전시에서 소개된 작품들은 여성들의 도전과 성장을 주제로 했다.

 

신정주는 뉴욕언니라는 이름으로 인스타그램과 틱톡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작품 제작 과정과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그녀는 독창적인 캐릭터 힙블레스드(Hip Blessed)’를 통해 예술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15만 명의 팔로워와 소통하고 있다.

 

현재 신정주는 KACIN(Korea Association of Creators Influencer Network)의 홍보위원과 이사로 활동하며, 예술과 대중문화를 결합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그녀는 예술은 대중의 삶 속에서 숨 쉬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대중과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는 예술적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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