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지 않는 무료급식과 노인대학의 열정의 현장”
강서 소명교회 김주경 목사, 어르신 무료급식 12년 동안 실천 ‘눈길’
[시사타임즈 = 김순아 기자] 5월9일 서울 강서구 신월동 강서 소명교회 담임 김주경 목사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에 어르신 무료 급식을 12년 동안 실천하는 곳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
올해 목회 정년을 지난 80세임에도 현역에서 손을 놓지 않고 있는 김 목사는 작은 힘이라도 이웃에 선한 일을 함으로 영혼 구원의 열정은 식지 않고 오히려 간절함은 더 한 것 같다. 사모와 함께 봉사하며 무료급식과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김 목사는 매주 100여명을 후원자 없이 국수와 간식 등의 물품을 노숙자 장애인 지역의 어르신분들에게 12년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제공하고 있다.
봉사 현장에는 무료급식 뿐 아니라 노래, 율동, 체조와 건강강좌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김 목사는 노인대학도 11년째 운영을 하고 있다.
김 목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어떤 때는 자원봉사자가 없을 때도 있어 힘들 때도 있지만 사명으로 감당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노인복지향상을 위하여 애쓸 뿐 아니라 경노효친사상 함양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도 6월27일에 노인대학 개교 12주년 기념을 위하여 큰 축제의 장을 기획하고 있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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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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