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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 세계 뻗어가는 기업될 터”…후방선교 기업 포럼 개최

“전 세계 뻗어가는 기업될 터”…후방선교 기업 포럼 개최

PLC Korea, 모아커뮤니티, 카배온, JSAMI, 한캄경제협력위원회 등 사업 보고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에너지·정보·통신 분야에서 뛰어난 제품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기업과 단체들이 모여 포럼을 가졌다.

 

 

 

 

 

 

 ▲후방선교 포럼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후방선교 기업인 포럼 및 예배’가 PLC Korea(대표 김순아, 삐코) 등의 기업과 단체들이 모여 15일 오후 모아커뮤니티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부 에너지 포럼과 2부 예배로 나뉘어져 진행됐다.

 

손영철 PLC Korea수석연구원(한국SNS방송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미래는 융복합의 시대로서, 기업들의 협업을 통해 전세계의 에너지 시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오늘 모인 기업들이 인도·캄보디아 진출에 함께하여 전세계로 함께 뻗어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PLC Korea 손영철 수석연구원이 PAN 사업 관련 소개를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이어 미래창조융합협회 이정훈 기획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에너지 포럼에는 △PLC Korea 임복기 이사 △모아커뮤니티 김재일 연구개발 원장 △JSAMI 강중석 대표 △카배온 김병직 대표 △한캄경제협력위원회 김도형 대표 등이 나서 사업관련 발표를 했다.

 

PLC Korea 임복기 이사는 “우리 PLC Korea는 PAN(PLC Area Network)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PLC 유비쿼터스 스마트 그리드 핵심인프라, 기업 부가가치 핵심 솔루션을 통합 공급하는 정보기술 전문기술 회사”라고 소개하며 “우리의 기술인 PAN을 통해 전세계 정보빈곤 격차를 해소하는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임 이사는 “우리 사업의 특징은 전세계에서 가장 값싼 기설구축 실현과 통신요금 절감, 전력선 기반의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제공, 통합네트워크화 부가가치 창출 등이다”면서 “이번에 인도에 우리 PAN 기술을 선보여 관목할만한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모아커뮤니티 김재일 연구개발원장은 “앞으로 미래는 데이터를 얼마나 쉽고 빠르게 구성하여 네트워킹을 통해 가지고 있느냐가 경쟁의 관건이 될 것”이라며 “우리 모아커뮤니티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데이터 구성을 저비용으로 쉽고 간편하게 구출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김 원장은 또 “우리의 솔루션을 통한다면 무료로 자신만의 앱을 몇십초만에 생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하여 다양한 데이터를 생성하여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지역이라면 어디든 소통할 수 있게 된다”면서 “ 때문에 기업 수입창출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선교의 새로운 모델도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① 후방선교 포럼 ②PLC Korea 임복기 이사 ③모아커뮤니티 김재일 연구개발원장 ④JSMAI 강중석 대표 ⑤카배온 김병직 대표 ⑥한캄경제협력위원회 김도형 대표 ⒞시사타임즈

 

 

 

 

이어 JSAMI 강중석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 정부가 2020년까지 중장기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AMI 사업의 핵심 기술인 DCP 사업을 소개하며 “기존의 DCP와는 다르게 새롭게 구축해 나가고 있는 DCP는 기존의 3분이 1 수준의 비용 절감 뿐 아니라 PLC 신호 향상, 기존 문제점을 개선하여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게 만든 제품으로 국내에서 나아가 해외 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송전로봇에 대해 발표한 카배온 김병직 대표는 “사람이 할 수 없는 송전선 철탐 검사를 로봇을 통해 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면서 “이 기술은 송전탑은 물론 다른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고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한캄경제협력위원회 김도형 대표(에이드그린 대표)는 “향후 기업의 가치는 단순히 기술 개발을 하는 것에서 나아가 하나의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키는 패키징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하여 수익창출과 사회 제도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오는 11월2일부터 7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캄보디아 포럼 일정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1부 포럼에 이어 2부에서는 후방선교 기업 예배가 열렸다. 강중석 JSAMI & BBB 삼성역 모임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이정숙 선교사의 기도와 찬양사역자 김현석 목사의 특송 후 선한목자선교회(GSM) 회장 황선규 선교사가 ‘풍성케 하시는 향기로운 제물’의 제하로 설교했다.

 

황 선교사는 “GSM가 여기까지 올 수 있던 것은 선교사들의 전폭적인 지지자가 되었던 후방선교사인 기업인들 덕분”이라며 “28년 동안 1 대 1 동역선교의 중간자 역할을 담당하였는데, 후방선교사들의 은혜로운 모습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이후 대신대 교수 정준모 목사(예장 합동 증경총회장)가 축사, GSM과 한국SNS방송의 1 대 1 동역선교 자매결연식, 서울신대 조갑진 교수(국가기도운동 대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선한목자선교회(GSM)과 한국SNS방송 1 대 1 동역선교 자매결연식, (왼쪽)GSM 회장 황선규 선교사 (오른쪽)한국SNS방송 손영철 대표 ⒞시사타임즈

 

 

 

이번 포럼은 PLC Korea, 모아커뮤니티, 카배온, JSAMI, 대한광통신, 금산이엔씨, 에이드그린 등이 주관하고 GSM 한국본부, 미래창조융합협회, 한국SNS방송, 한캄경제협력위원회, 한국직장선교연합회, PTPGroup, 시사타임즈, 한국전통문화연구소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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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