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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시처럼 아름답게”…민주 시문학회 아리랑 꿈 시인들

“정치는 시처럼 아름답게”…민주 시문학회 아리랑 꿈 시인들

 

[시 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 정당 사상, sns 사상 최초로 ‘봄날이 쉬어 가는 곳, 세월의 풍경화를 그리는 날’ 이란 슬러건을 내건 민주시문학회 <아리랑 꿈> 출판기념회가 지난 4월6일 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최됐다.

 

민주 시문학회 시인들이 출간한 <아리랑 꿈>은 많은 문학출판회 가운데 아주 신선한 감동을 준 특별한 출판기념회였다.

 

< 아리랑 꿈>의 시인들은 문단에서 활동하는 기성 시인들이 아닌 정당 활동을 하는 순수한 민주통합당 사회문화예술위원회 소속인 (김미경, 문혜옥, 김안숙, 이상미, 마정아, 배화자, 정은란, 김원희, 박정현 10인 시인들이다.

 

시집에는 자연과 인간, 세월에 대한 깊은 성찰을 신비로운 시어와 저자 개개인의 심오하고 아름다운 시심으로 지은 100여 편의 주옥같은 작품을 담고 있다.

 

정 당인이 단체로 뜻을 모아 시를 쓰게 된 출발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유세활동을 수행했던 ‘민주카톡’은 당시 SNS 사상 최초로 카카오톡 기능공간을 통해 전국에 걸쳐 있는 애당 동지들이 대선 승리의 파이팅을 외치는 역사적인 메신저 공간이 새로운 선거운동 방법으로써 신선한 감동과 함께 출발했다.

 

한국정당 사상, sns사상 최초의 선구자가 된 민주카톡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유세본부장 겸 특별보좌관 팀장이었던 민주당 중앙당 임영모 사회문화예술위원장(시인, 소설가, 문화예술평론가)으로부터 시작됐다.

 

임 영모 유세 특보팀장은 전국에서 유세차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2,000여명의 선거 핵심 운동원을 민주카톡에 연결, 문재인 대통령 후보 유세 현장을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사진 및 동영상과 문자로 전송하면서 동지들 간에 서로 격려하는 정보 소통에 앞장섰다.

 

이로써 전국 유세 동향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큰 관심과 화제를 낳았었다.

 

민주카톡의 활동은 대선이 끝난 이후에도 역사성 및 공공성과 동지애를 발휘하면서 스마트폰을 유익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강구한 나머지 카카오톡 안에서 서로 느끼고 공유하는 감성적인 ‘문화예술의 콘텐츠’를 시도하게 되었다.


민주시문학회 <아리랑 꿈> 저자 김미경 시인(충남 계룡시 시의원) ⒞시사타임즈




이 러한 마인드 속에 김미경 시인(충남 계룡시 의원) “민주카톡은 매일 같이 반복되는 일상의 단상과 걸러지지 않는 불필요한 정보 홍수 속에 의례적이고 상투적인 카카오톡 대화 문화를 선도하자는 창조적인 발상에서 글 흐름이 가장 간단하면서도 격조 있는 시문학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미경 시인은 또한 “이러한 취지를 스마트폰에 연결되어 있는 민주 동지들에게 전국에 걸쳐 참여 공지를 알린 결과 문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100여명의 시문학 지망생들이 접수하였다”면서 “그 가운데서 나름의 심사를 통해 30명을 먼저 참여시키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선발된 30명의 회원들은 매주 금요일 밤 8시에 스마트폰 카카오톡 공간에 모여 밤늦도록 임영모 시인의 지도아래 공부를 하게 되었고, 10회에 걸쳐 시작품을 발표하게 됐다.

 

민 주아리랑시문학회에 참여한 시인들은 사생대회와 시낭송회 등을 통해 습작하는 준비기간을 가지게 되었고, 마침내 어려운 여건을 모두 극하여 신선한 감동의 역사로 만들어낸 10인의 시인이 탄생되는 시집 <아리랑 꿈>을 출간하게 된 것이다.

 

김 미경 시인은 “정당 사상 최초로 시 문학집이 출간된 것은 참으로 뜻깊은 일”이라며 “사람과 자연 사이를 시처럼 아름답게 살아가기 위한 문화 활동으로 많은 화제 속에 신선한 역사를 만들고 있는 민주 시문학회 아리랑 꿈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판기념회에서 축사를 맡은 정세균 민주통합당 전 대표는 “아리랑 꿈의 탄생은 아무리 칭찬을 해도 아깝지 않는 정치 역사상 위대한 사건적인 역사가 되었다”고 치하했다.

 

정 전 대표는 이어 “아리랑 꿈이 바라는 '정치는 시처럼 예술처럼' 짧고, 깊고, 맑고, 아름답게 하면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행복하게느냐”면서 “정치인들은 오늘의 민주 시문학회 시인들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우고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편 민주시문학회 <아리랑 꿈> 저자 김미경 시인은 민주당 사회문화예술 부위원장으로 현재 충남 계룡시 시의원으로 의회 활동하고 있으면서, 시처럼 예술처럼 아름다운 계룡시 발전을 위해 깨끗하고 순수한 자연의 마음으로 주민행복을 위해 다가가고 있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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