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본연 기능회복”…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발대식 진행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본연 기능회복”…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발대식 진행

 

[시사타임즈 = 김동진 기자] 전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7월 2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2024년 전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 전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c)시사타임즈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도내 768개교 학교운영위원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14개 시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들이 참여하며 지난 7월 4일 최정열 회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6월까지다.

 

이번 발대식은 새롭게 구성된 도내 14개 시군지역 협의회 임원진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2023년도 임원진에 대한 공로패 수여 및 표창수여, 교육감 격려사, 회장단 인사, 그리고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이리팔봉초등학교 함수연 행정실장의 ‘학교회계 이해 교육’ 등이 진행됐다.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최정열 신임 회장은 “시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법정 단체로서의 지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교육주체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협의회를 정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시군협의회의 법적 지위 확보와 학교운영위원장의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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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기자 ksk36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