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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협동심과 판단력, 체력을 뽐내는 오리엔티어링”

“협동심과 판단력, 체력을 뽐내는 오리엔티어링”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제26회 오리엔티어링 대회 성황리에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은 10일 서울온수초등학교와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 일대에서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개최했다.



 

▲서울남부연맹 오리엔티어링 대회 사진. ⒞시사타임즈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만을 의지하여 목적지를 찾아가는 야외 스포츠로 해석력과 판단력, 체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스포츠로,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에서는 매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횟수로 26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컵스카우트(초등) 573명, 스카우트(중등) 73명, 벤처스카우트(고등) 22명, 지도자 84명 등 총 752명이 참가하였다. 

 

대회는 심윤조 연맹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기와 함께 다양한 과정활동을 운영하여 다채로운 대회로 이루워졌다.


특히 응급처치법, 야외활동 안전교육 등 청소년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습득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안병일 사무처장은 “오리엔티어링은 학교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스포츠로 높은 성취감을 얻을 수 있으며 경쟁이 아닌 협력을 요하는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경기로 청소년기에 인성 함양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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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