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멀티미디어 수업 자료실 'M카이브' 오픈 및 이벤트 진행

㈜미래엔, 멀티미디어 수업 자료실 'M카이브' 오픈 및 이벤트 진행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교수활동지원 플랫폼 엠티처에서 초·중·고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동영상, 이미지, 오디오, 실감형 콘텐츠 등 교육용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통합 제공하는 디지털 아카이브 'M카이브'를 오픈했다.

 

▲사진제공 = ㈜미래엔. ⒞시사타임즈

 

엠티처 'M카이브'는 교육용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 아카이브로서 다양한 자료를 한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과서 정보와 동료 선생님이 사용하는 콘텐츠 분석을 기반으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맞춤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미래엔은 최근 블렌디드 러닝의 활성화로 멀티미디어 자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신규 서비스를 오픈했다.

 

‘M카이브’에는 학생들의 흥미를 끄는 6만 건 이상의 교육용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수록돼 있다.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교과별, 단원별 멀티미디어 자료로 구성된 교과서 자료 ▲범교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시기별, 주제별 콘텐츠 ▲애니메이션, EBS 영상, 개념클립영상, 360도 파노라마 영상 등 다양한 유형의 자료다. 미래엔은 연내 보유 콘텐츠를 10만 건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모든 자료들은 간편하게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원격 수업이나 블렌디드 수업 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콘텐츠 분석을 기반으로 선생님에게 필요한 맞춤 수업 자료를 추천해 준다. ‘내 교과서 설정' 기능을 통해 수업에 필요한 콘텐츠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동일 교과·학년 선생님들이 자주 사용하는 콘텐츠를 보여줘 수업 준비에 대한 고민을 덜어준다.

 

미래엔 김효정 디지털기획실장은 “산재돼 있던 멀티미디어 자료들을 한곳에 모아 선생님들이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쉽게 찾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교육 현장에서 블렌디드 러닝 수업의 필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M카이브’의 멀티미디어 자료들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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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