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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안세 ‘나눔명문기업’ 가입, 서울 사랑의열매 전국 최초 50호 가입 달성

㈜안세 ‘나눔명문기업’ 가입, 서울 사랑의열매 전국 최초 50호 가입 달성

K-ESG가이드라인에 전략적 사회공헌 평가지표 반영, 중견중소기업 위한 ESG추진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안세(대표이사 안병근)가 서울50호로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 한 ㈜안세 안병근 대표이사(오른쪽),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왼쪽). 사진제공 = 사랑의열매 ⒞시사타임즈

 

안세(대표이사 안병근) 2022년 회사와 임직원들이 매칭그랜드로 4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나눔명문기업 서울50(전국299) 가입과 함께 3천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안세의 안병근 대표이사는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2021년까지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소아이어티 대표를 역임하는 등 나눔문화와 사회문제해결에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2019년 하나투어 문화재단의 나눔명문기업’ 1호 가입을 시작으로 2020년에 14, 2021 17, 2022 18개의 기업들이 가입하면서 전국 최초로 나눔명문기업’ 50호 가입을 달성했다. 또한 서울에너지공사(서울8), SGI서울보증(18), ()씨잰의료재단(서울35), 전문건설공제조합(서울38)등이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으로 가입했다.

 

최근 대기업들은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를 위해 협력사 ESG평가를 요구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모든 코스피 상장사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제출 등을 의무화하고 있다.

 

또한 최근 관계부처 합동 ‘2021 K-ESG가이드라인 발표의 ESG평가 주요항목 중 사회공헌과 임직원 봉사참여 등이 평가지표에 포함되어 있어 ESG성과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들이 필요하다.

 

중견중소기업의 경우 사회공헌의지가 있어도 실행할 여건이 안 되거나 추진의 고민이 많으며, 기부금 내역 관리와 쓰임새를 확인 전문 인력을 갖추기가 어려운 상황이 대부분이다. 이에 최근 들어 기업의 기부 목적과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와 전략적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기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사랑의열매는 이런 기업의 필요에 발맞추어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해 중견중소기업들의 기부자예우를 포함한 사회공헌 사업제안과 사회문제해결을 중심으로 한 기업 맞춤형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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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