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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리버풀FC 트레이닝 키트 공식 파트너십 후원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리버풀FC 트레이닝 키트 공식 파트너십 후원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과 영국 최고의 명문 축구 클럽 리버풀FC가 유럽 제패라는 공동 목표를 밝히며 2014/15 시즌 트레이닝 키트를 공개하는 등 협력관계를 굳건히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시사타임즈



지난 6월1일 리버풀FC와 가루다항공은 3개의 유럽 컵을 수상한 바 있는 감독 브랜든 로저스 및 우승 플레이어 스티브 제라드, 루이스 수아레즈, 다니엘 스터리지 등 리버풀FC 팀원들이 입을 2014/2015 트레이닝 키트를 공개한 바 있다.

 

2005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주역 디트어 하만은 ”리버풀FC가 다섯 시즌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하게 된 것은 구단과 팬들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이다”며 “특히 우리 선수단은 이번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첫 유럽 직항 노선 운항을 기념하여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고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기에 탑승하려고 한다”고 큰 포부를 밝혔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2012년부터 리버풀FC와 공식 항공사 파트너십을 맺어 2013년에는 아시아와 호주 프리시즌 투어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최초로 리버풀 FC 공식 트레이닝 키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시사타임즈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회장 에미르샤 사타르(Emirsyah Satar)는 “지난 2년동안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과 리버풀FC는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지난 6월1일부로 프리미어리그 2014/15시즌을 위한 공식 트레이닝 키트 파트너사로 리버풀FC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었다”면서 “이 밖에도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전 세계 리버풀FC 팬들에게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리버풀FC는 아시아에 두터운 팬 층을 갖고 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에는 10만여명의 트위터 팔로워와 200여만명의 페이스북 페이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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