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2015년 세계 최고의 승무원 상 수상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2015년 세계 최고의 승무원 상 수상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6월16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15 스카이트랙스(Skytrax) 세계 항공 대상’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의 승무원 상’을 수상, ‘세계 최고 항공사’ 8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5년 세계 최고의 승무원 상’ 선정은 1800만 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카이트랙스가 실시한 글로벌 고객 만족도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하였으며 해당 설문은 245개의 국제항공사들과, 항공 제품 및 서비스의 41개 핵심 성과를 측정한 자료여 더욱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스카이트랙스는 가루다항공의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 프로그램을 높이사 ‘세계 최고의 승무원 상’ 수상 항공사로 선정하였으며 세계 유수의 항공사들을 제치고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회장 겸 CEO인 아리프 위보워 (M. Arif Wibowo)는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승무원 상 수상은 가루다항공의 지속적인 노력과 깊은 헌신의 결과이며, 특히 승무원들이 승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가루다항공을 신뢰하고 지지하는 승객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인도네시아만의 따듯한 환대와 문화유산을 컨셉으로 한 ‘Garuda Indonesia Experience’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세계 최고 항공사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전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런던에서 개최된 ‘2012 판보르 에어쇼’에서 ‘세계 최고의 지역 항공사’로 선정, 2013년 6월 ‘2013 파리 에어쇼’에서 ‘세계 최고의 이코노미 클레스’ 수상, 2014년에는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지속적인 비즈니스 변환 프로그램을 통해 항공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2015년 말까지 185대의 항공기를 운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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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