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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영화

가족 드라마 ‘그날의 기억’ 내일 개봉…현장 스틸 공개

가족 드라마 ‘그날의 기억’ 내일 개봉…현장 스틸 공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소중함을 잊고 지내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그날의 기억426일 개봉을 앞두고 생생한 촬영 현장을 느낄 수 있는 현장 스틸 4종을 공개했다.

 

 

그날의 기억은 가부장적이고 고지식한 성격의 아버지 동근이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되어 퇴직위기에 몰린 후 위암 말기 선고까지 받게 되며 자신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이다. 고군분투하며 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아버지들의 한숨을 위로하는 영화 그날의 기억이 이 426일 개봉을 앞두고 생생한 촬영 현장을 느낄 수 있는 현장 스틸 4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현장 스틸에서는 역량 있는 배우들의 노력과 카메라 뒤에서 수고하는 스태프들의 열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먼저 아내 희자 역을 맡은 서이숙 배우가 대본을 읽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그녀의 열정과 연륜에서 묻어 나오는 섬세한 연기력이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감독의 지시를 듣는 김나온 배우의 모습과,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스태프들의 환한 미소를 엿볼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위암 말기 환자 역으로 열연하는 김강일 배우의 분장 모습까지, 생생한 촬영 현장을 느낄 수 있는 현장 스틸 공개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날의 기억은 가부장적인 아버지상을 당연시하던 세상의 흐름에서 아무리 힘들어도 가족을 위해 강한 척해야만 했던 아버지 동근의 이야기를 통해 고군분투하며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아버지들의 인생사를 잔잔하게 훑어가면서 진한 감동의 여운과 함께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역량 있는 배우들의 연륜에서 묻어 나오는 섬세한 표현력은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주인공 동근의 상황이 암울해질수록 점점 더 빛을 발하며 역설적 상황을 연출해 따뜻한 봄날, 관객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 예정이다.

 

 

소중함을 잊고 지내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그날의 기억은 오는 4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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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