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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강남세움복지관-서울수서경찰서 수서파출소,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위해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 서비스 실시

강남세움복지관-서울수서경찰서 수서파출소,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위해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 서비스 실시

강남구 발달장애인의 안전 보호·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강남세움복지관(관장 김귀자)과 서울수서경찰서 수서파출소(소장 황선원)는 지난 913일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 및 지역사회 내 안전 보호·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 서비스를 추진하였다.

 

▲강남세움복지관(강남구 수서동) 1층에서 발달장애인이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사진제공 = 강남세움복지관). ⒞시사타임즈

 

의사소통이 어려운 실종 발달장애인을 현장에서 지원하며 경험했던 고충을 토대로 수서파출소와 강남세움복지관은 찾아가는 지문등록 서비스를 기획하였다.

 

특히 하루 평균 약 300명 이상의 발달장애인이 이용하는 사회복지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지문등록을 진행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문 미등록 발달장애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하였다.

 

9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 찾아가는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사전지문등록 서비스에 강남세움센터를 이용하거나 인근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120명이 사전 및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하였다.

 

황선원 수서파출소장은 사전 예방 차원에서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 기관과 협업함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의 안전과 보호 그리고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귀자 강남세움복지관장은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주도적으로 서비스를 제안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양 기관이 발달장애인과 지역사회를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앞으로도 협력에 힘쓰고, 발달장애인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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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