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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인물

강요식 구로을 예비후보, ‘신구로창조 3D’ 정책비전 발표

강요식 구로을 예비후보, ‘신구로창조 3D’ 정책비전 발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새누리당 강요식 예비후보(전 구로을 당협위원장)는 24일 오후 3시 서울 구로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구로창조 3D' 정책비전을 1차로 발표했다.

 

 

 

 

 

▲강요식 예비후보는 24일 구로구 구로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구로창조 3D' 실현을 위한 정책비전을 1차 발표했다. (사진제공 = 강요식 예비후보사무소)⒞시사타임즈

 

 

 

강 예비후보는 먼저 공약인 ‘신구로 창조 3D’를 통해서 “낙후된 구로를 재설계 하고, 편향된 구로의 정치문화를 개혁하여 자랑스런 신구로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구로도 확 바꾸고, 정치도 더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구로 창조 3D는 디자인(Design), 디지털(Digital), 디벨로프먼트(Development)가 핵심이다. 낙후된 이미지 개선과 서남권 중심의 미래 구로발전을 위해 설계를 다시하고, 디지털단지의 특성을 살려 첨단 IT 기업육성과 품격있는 일자리를 늘리고, 각 동별 차별화된 맞춤형 개발을 한다는 내용이다.

 

강 예비후보는 정책비전 발표에서 구로구(을) 지역의 인구변화표를 보여주며 “구로의 인구가 크게 감소하는 반면 외국인 인구는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어 더 많은 구로주민이 빠져나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매우 심각한 구로의 현실을 말하고 있다. 낙후된 구로를 바꾸기 위해서는 고인 물은 썩는것과 같이 기존의 정치를 싹 바꾸어야만 가능할 것이다.”며 구로를 바꿀 수 있는 공약으로 ‘5대 진품약속’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가 말하는 ‘5대 진품약속’은 ▲품격구로▲복지구로▲교육구로▲문화구로▲소통구로로 크게 5가지로 나뉜다.

 

첫째 주민 숙원사업을 조기에 해결하여 구로공단의 굴뚝 이미지를 벗어나 특화된 구로의 브랜드를 만들어 서남권 신문화도시를 만들겠다는 내용이다.

 

둘째 구로주민이 원하는 일자리와 맞춤형 복지정책을 구현하여 최고의 복지인 품격있는 일자리 창출로 복지구로를 만들겠다는 내용이다.

 

셋째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좋은 교육환경 조성과 정책을 잘 만들어 맞춤형 명품교육을 통해 일류 교육구로를 만들겠다는 내용이다.

 

넷째 구로인이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이질적인 동별 문화코드를 통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고품격 문화구로를 만들겠다는 내용이다.

다섯째 갑(甲)이 아닌 을(乙)의 입장에서 겸손한 자세로 주민과 늘 호흡하는 소통구로를 만들겠다는 내용이다.

 

또한 세부공약으로는 2005년부터 추진되었으나 10여 년간 미진한 구로의 숙원사업, 구로차량기지 이전에 대해 상세 내용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은 반드시 조기에 해결해야할 구로의 오래된 숙원사업으로 끝장토론이라도 벌여 조기에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강요식은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고 더민주 박영선과 선거를 치른 강력한 후보로 상대를 잘 아는 후보가 되어야만 하며, 대선/총선/지방선거를 출마했던 다양한 경험과 강한 추진력, 창조적 리더십으로 진정한 주민통합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밝혀 이번 20대 총선에 대한 다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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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