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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인물

주대준 예비후보 “광명시, 사이버벨리로 성장동력 구축해야”

주대준 예비후보 “광명시, 사이버벨리로 성장동력 구축해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주대준 새누리당 광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광명시에 사이버벨리 유치를 통하여 광명의 성장 동력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대준 새누리당 광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경기방송 라디오 포커스인 인터뷰에 참여했다. (사진제공 = 주대준 예비후보사무실) ⒞시사타임즈

 

 

 

주 예비후보는 28일 18시 10분부터 25분까지 15분간 경기방송 라디오 포커스인 인터뷰에 참여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주 예비후보는 “고아로 자라 막노동을 하며 야간으로 고등학교 졸업했고, 육군 전산장교를 거쳐 청와대 전산실이 창설될 때 들어가서 20년간 근무한 후, 카이스트에서 대외부총장, 선린대학교 총장을 거쳤다”면서 “이제는 사이버보안 전문가로서 광명에 사이버벨리를 유치하여 광명을 제대로 바꾸고 일자리와 경제를 책임지고자 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광명의 교통문제에 대한 공약에 대해 주 예비후보는 “2004년에 착공된 광명 KTX는 수도권 서남부 사통팔달의 역할을 담당하지 못하며 급성장 때문에 교통대란까지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미래지향적인 광명의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철산역과 광명 KTX지하철을 연계해야 한다” 말했다.

 

주거환경개선에 대해서는 “원주민을 안전하게 지역에 거주하게 하는 것과 어떠한 경우에도 선보상이 원칙”이라면서 “재개발 뿐만 아니라 노후된 배관 난방시설을 현대화하여 비용절감도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카이스트의 동료 교수들이 개발한 기술을 적용하고 가산디지털업체들과 산학협력으로 난방비를 50% 이하로 절감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중앙정치를 바꿔야 한다는 국민적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주 예비후보는 “당선만 되면 지역구는 팽개치고 여의도에 줄서는 풍토를 바꾸고 지역구민과 소통하는 지역 국회의원의 모델이 되겠다”며 “입법 활동 외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주민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주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고, 청와대, 카이스트, 총장을 거친 경험과 역량을 살려 광명의 성장 동력을 구축하겠다”고 자신의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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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